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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신내 시장에서 만난 손칼국수 비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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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신내 시장에서 만난 착한 칼국수 




 ▲ 연신내 의 옛이름 인 새장골 표시석


 북한산 산행을 마치고 비빔칼국수 때문에 연신내로 하산 하고 듣도 보도 못했던 손칼국수 비빔면 을 먹으러 왔다.

 연신내 의 옛이름 이 새장골 이라는 표시석이 있었다. 





 ▲ 연신내 시장 황기순의 홍두깨 손칼국수 & 왕돈까스


 간판에 가맹점 문의 번호가 있는걸로 봐서 체인점 인거 같다.

 대표 메뉴 의 가격이 완전 착하다. 맛도 착해야 할텐데..

 오후 1시30분 이 넘었는데 빈 테이블 이 없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 이 몇명 서 있는 상황이다.

 약 20여분 동안 기다려 빈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 즉석에서 칼국수 면발을 뽑는 홍두깨 와 도마


 매장 전면에 홍두깨 와 커다란 도마가 보인다 필요할때 마다 즉석에서 면을 뽑아 쓰는거 같다. 




 ▲ 오후 1시35분 붐비는 매장


 매장 내부의 테이블 이 몇개 없어서 손님이 많을땐 꽤나 기다려야 자리가 날거 같다.

 이런 분위기면 맛도 착할거 같다 .. ㅎㅎ 




 ▲ 즉석에서 만들고 있는 칼국수 면


 사용하는 면이 다 떨어졌는지 반죽을 밀어서 면을 만드는 과정이다. 




 ▲ 메뉴판


 메뉴판 은 단순하고 싼 금액이 눈에 띈다.

 가장 비싼 메뉴가 왕돈까스 4,900원.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고 포장시 300원 이 추가 된다.




 ▲ 손칼국수


 이집의 대표 메뉴인 손칼국수 는 대표 메뉴답게 시원한 멸치 육수 와 쫄깃한 면발 때문에 7천원 어치 의 만족도다.

 2,900원 이라는 금액 때문에 만족도 는 더욱 높아진다. 




 ▲ 멸치 육수 국물


 비빔칼국수 와 콩나물비빔밥 에 따라 나오는 멸치 육수 국물 은 칼국수 의 육수 와 같아서 시원하고 감칠맛 난다. 




 ▲ 비빔칼국수


 드디어 궁금했던 비빔칼국수 가 커다란 얼음 두덩어리 와 함게 나왔다.

 취향 에 따라 양념장을 가감 하며 쓱싹 비벼서 먹었는데 기존에 먹던 비빔국수 와 다르게 쫄깃한 면발 때문에 더 맜있다.




 ▲ 콩나물비빔밥


 비비기 전의 콩나물 비빔밥 은 비빔칼국수와 다를바가 없어서 비빈뒤에 사진을 찍었다.

 맛 은 별점 5개 만점 중에 4개 반 .... 아주 맛 있다.

 다음에 이곳 에 다시 올때는 2인 1조 로 손칼국수 와 콩나물비빔밥 하나씩 을 주문해서 반반 먹으면 딱 좋을거 같다.




 ▲ 연신내 시장 골목




 ▲ 연신내 시장 골목


 칼국수 먹고 연신내 역 까지 가는동안 시장 구경은 또하나의 즐거움 을 준다.

 표시된 가격도 싸고 재래시장의 정겨움 이 느껴진다.

 서울 도심 에서 이런 재래 시장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연신내가 좋아 보인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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