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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산

늘산의 중국생활 - 중국칭다오노산 북구수의 초가을 풍경 [늘산]의 중국생활 – 중국 칭다오 라오산 베이지우수이 의 초가을中国 青岛 崂山 北九水 风景区 칭다오에서 생활하며 일주일에 한번쯤은 꼭 등반하는 라오산(崂山)은 칭다오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너무나도 고마운 산(山)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거의 대부분 코스에서 바다를 조망 하며 오를 수 있는 해상명산(海上名山)이라고도 표현 할 수 있는 산이다. 라오산(노산)의 여러 코스가 있지만 바닷가 방향에서 오르는 여러 코스와 달리 숲과 계곡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바로 북구수(北九水)코스 이다.코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북구수 코스는 1부터 9까지 있는 계곡을 일컬어 북구수 라고 부른다. 一水,二水,三水, …… 九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객이 다닐 수 있는 잘 가꿔진 돌계단 외에 흙을 .. 더보기
칭다오(青岛) 노산(崂山) 해변 당일여행 천심하(泉心河) 는 노산(崂山)의 여러 계곡 중에서도 물 맑기로 유명 하다.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산악회 에서 산행코스로 잡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자주 했던 곳 이지만 지금 은 마을 주민 의 통제로 인해서 천심하 계곡을 못 가본지 오래 됬다. 노산광천수 의 취수원 이 있기도 하고 칭다오 지역의 중요한 물 자원 이기 때문에 보호 차원에서 그런거 같으니 어쩔 수 없겠다. 하지만 천심하 계곡 물 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아주 한가롭고 깨끗한 해변 이 있어서 당일 여행 이나 1박정도 야영 하며 즐기기 딱 좋은 장소가 있어서 소개 한다. 한가지 꺼림직한 건 해변에 있는 안내문에서 “이곳은 해수용장이 아니며 고기구워 먹는걸 금지 한다.” 라고 표현 되있는점 때문에 강력 추천 하기는 어렵다. 해변에서 쉬고 있을 때.. 더보기
중국 칭다오 라오산(崂山) 1박2일!!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때 산에서 1박여행 태풍이 상하이(上海) 쯤에 상륙 하고 있는 레이더 영상 을 보고 있으면서도 그리고 다음날 칭다오 까지 간접영향으로 비가 예보 된 상황에서 강행한 1박2일 산행은 꼼꼼히 짐을 꾸리고 오늘 의 산행 들머리 인 천심하(泉心河)로 향한다. 인원 은 비슷한 또래 4명, 풍부하게 준비한 알콜음료,기름진 먹거리 ... 시나리오 는 훌륭 하다 ~ 태풍전야 처럼 토요일(7월11일)은 맑고 무더운 날씨 때문에 한걸음 한걸음이 무겁고 땀이 비오듯 흐른다. 오늘 의 숙영지 로 예상 하고 있는 자영암구(子英庵口)는 해발고도 약 800m 위치 이기 때문에 오늘 하루에 충분히 걸어야 다음날 일정에 문제가 없다. 무더운 날씨와 과도한 짐 때문에 멤버 모두 힘들어 하지만 멤버들을 이끌고 꾸역 .. 더보기
중국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青岛] 와 "노산"[崂山] 원정 트래킹 일정표 중국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青岛] 와 "노산"[崂山] 원정 트래킹 일정표 칭다오 관광 및 노산 트래킹 간단 일정 ◎ 오전 비행편으로 인천에서 칭다오 류팅 공항 ◎ 찌머루 짝퉁 시장 쇼핑 ◎ 칭다오 의 랜드마크 5.4광장 (5월의 바람) 관광 ◎ 중국 전통 양꼬치 및 전통 음식 체험 ◎ 해상명산제일 로 지칭 되는 노산(崂山)의 야생 트래킹 - 관광 코스 가 아닌 트래킹 코스 ◎ 중국전통 전신 안마 ◎ 세계10대 맥주 에 하나인 "칭다오맥주" 박물관 관람 및 시음 ◎ 한국 보다 더 한국스러운 맛집 탐방◎ 오후 비행편이용 인천 공항 여행 제1일차 AM11:55 출발 동방항공 MU2040 PM1:00 칭다오 류팅 공항 에서 여행 리딩자 미팅 PM2:30 칭다오 구 시가지에 있는 찌머루 짝퉁 시장 PM5:00.. 더보기
칭다오 라오산 + 칭다오 시내관광 + 태항 대협곡 트래킹 | 칭다오,태항 대협곡 트랙 | 산동성(山东省) 칭다오(青岛) - 중국속의 작은 유럽 관광 | 허난성(河南省) 린저우(林州) - 태항대협곡(太行大峡谷) | 여행 일정표 - 야간 침대열차 체험,전통음식 체험,대협곡 트래킹 일정 지역 여행 내용 제1일 칭다오 인천공항 에서 칭다오 류팅 공항 , 칭다오 류팅공항 에서 "늘산"과 만남 중국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 칭다오 맥주박물관,5.4광장 관람 및 관광 (일정상 일부 관광 코스 취소 가능) 칭다오 에서 쩡저우 까지 13시간30분 야간 침대 열차 이용 조식:기내식 중식:중국식 석식:열차 도시락 제2일 쩡저우,린저우 아침 쩡저우역 도착 전용차량 으로 린저우 대협곡 이동 중국 AAAAA급 태항 대협곡 도화곡 코스 왕상암 코스 트래킹.(일부 구간 셔틀버스) 깍아지른 .. 더보기
중국 칭다오(青岛) 청양(城阳) 샤오산(少山) 과 타이허산(太和山) 트래킹 뜻밖의 수확물이 넘쳐난 야생느타리 산행 지난주 라오산(노산) 끝장 종주를 했기 때문에 이번주 는 쉽고 짧은 코스를 가자고 해서 해발 500여미터 의 낮은 봉우리 몇개를 넘어가는 코스 를 잡고 샤오산(소산) 에서 올라 타이허산(태화산) 을 통과 하는 산행을 하기로 하고 들머리를 들어섰다. 산행 들머리 부터 자연산 야생 느타리 버섯을 발견 해서 한송이 한송이 씩 채취 하며 산을 올랐는데 다른때 같으면 작거나 좀 마른 느타리가 있어도 모두 다 채취 했었지만 이번엔 느타리 를 예상 안하고 갔었는데도 많은양의 느타리를 발견 해서, 작거나 상태가 좀 않좋아 보이면 그런건 만지지도 않을만큼 풍부하게 채취 했다 ~ ㅎㅎ 일행 모두 "대박!" 을 외치며 느타리버섯 수확을 기뻐하며 산행을 시작 했다. 이날의 점심 메뉴 는.. 더보기
주말산보 산악회 중국 라오산(노산 崂山) 2014년10월 해외원정 정기산행 주말산보 산악회 66차 정기산행 - 중국 칭다오 라오산 지인 의 소속 산악회 "주말산보 산악회" 의 66차 정기산행 은 내가 주로 머물고 있는 중국 칭다오 라오산 으로 결정 되고10명의 산악회 회원 을 라오산(崂山) 의 정상 까지 리딩을 하기로 했다. 날씨는 비예보가 40% 있었는데 정말로 비가 왔다. 호텔에 도착했을때 부터 날씨는 꾸물거렸지만 칭다오 지역의 특징상 비가 적은 도시라서 비가 오더라도 작게 오고 말거라고 예상 했었는데, 흠뻑 젖을만큼 많은 비가오는 악조건 에서도 라오산 의 정상을 걸어서 올라가는걸 밀어붙였다. 시작 무렵에는 여성회원 들의 설득때문에 정상을 꼭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지만 오래전에 계획 했던 해외원정 산행 인데,정상도 안 밟고 가는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공항 픽업.. 더보기
중국(中国) 칭다오(청도 青岛) 라오산(노산 崂山) 끝장 종주 중국(中国) 칭다오(청도 青岛) 라오산(노산 崂山) 끝장 종주 코스는 길고 풍경은 아름다운 코스로 잡은 라오산 종주 코스 를 요약 하자면(지명 이름은 정확한 발음이 아닐 수 있고 라오산 을 즐겨 다니는 한국사람들이 부르는 지명) 마안자 ▶ 연대과 ▶ 자영암구 ▶ 라오딩(정상) ▶ 관경평대 ▶ 활류구 ▶ 백룡동 지도에 지나온 지명에 선을 이으면 산 의 중간을 가로 지르며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는 복잡하고 긴 ~~ 종주 코스이며 칭다오 지역의 산악회 에서 한번도 잡은적없는 난이도 "상"급 종주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예상 소요 시간은 10시간 으로 잡았기 때문에 청양(城阳) 의 홀리데이인호텔(假日酒店)에서 AM6:00 출발 했다. 산행 시작을 한 마안자 에서는 7시08분 에 시작 해서 백룡동 에 PM5:.. 더보기
한달만에 다시 찾은 중국 칭다오 라오산(노산 崂山) 서북 능선 한달만에 다시 찾은 라오산 서북 능선 9월 초 에 절경을 감상 하며 다녀 왔던 서북능선 코스를 약간의 다른길 로 다녀왔다.역시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였다. 서북능선은 높은곳이 900미터 쯤 되는곳 이라 구름 이 자주 내려앉아서 시야가 맑을때가 별로 없다.이번 산행 에서도 구름 이 시야를 가렸지만 부분 부분 보이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었다. 이번 산행은 좋은 코스 라서 그랬는지 20여명 의 산우님들이 같이 산행 했다. 오랜만에 보는 산우님 들 과 반갑게 산행을 시작 했다. ▲ 날씨 가 서늘해 지면서 산행 시작전에 스트레칭은 더욱 중요해 졌다 ▲ 스트레칭 하는 시간은 즐겁게 ▲ 첫번째 능선에 오른뒤 함께 산행 하는 산우들과 단체 사진 촬영 ▲ 일주일 만에 부쩍 단풍색이 진해 졌다 .. 더보기
중국 칭다오 라오산 야생 느타리버섯 채취 산행 라오산 의 깊은곳 에서 야생 느타리 버섯 채취 매년 이맘때 라오산 의 비밀스런 장소에서는 느타리 버섯이 활짝 피는 장소가 있다.별 기대는 안했는데 기대 이상 의 수확 을 잔뜩 해서 산악회 회원 들과 함께 삼겹살 구우면서 느타리버섯도 함께 구워서완전 맛 있는 저녁 뒤풀이 를 했다. 내년에도 다시 느타리 채취 산행을 해야 겠다. 산에서 채취한 느타리 버섯은 향기가 마치 송이버섯의 향기가 난다. 그래서 고기와 함께 구워먹으면 진한 향 때문에 고기가 훨씬 더 맛있다. 평일(수요일)산행 이기 때문에 같이 산행한 산우들의 개인 업무 때문에 점심때쯤은 하산을 완료 하기로 하고 새벽 6시에 청양 홀리데이인 호텔(假日酒店) 에서 출발했다. 8시무렵 산에 올라서 아침을 먹고 12시30분 에 청양 에 돌아왔다.새벽에 하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