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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

늘산의 중국생활 - 중국칭다오노산 북구수의 초가을 풍경 [늘산]의 중국생활 – 중국 칭다오 라오산 베이지우수이 의 초가을中国 青岛 崂山 北九水 风景区 칭다오에서 생활하며 일주일에 한번쯤은 꼭 등반하는 라오산(崂山)은 칭다오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입장에서 보면 너무나도 고마운 산(山)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거의 대부분 코스에서 바다를 조망 하며 오를 수 있는 해상명산(海上名山)이라고도 표현 할 수 있는 산이다. 라오산(노산)의 여러 코스가 있지만 바닷가 방향에서 오르는 여러 코스와 달리 숲과 계곡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바로 북구수(北九水)코스 이다.코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북구수 코스는 1부터 9까지 있는 계곡을 일컬어 북구수 라고 부른다. 一水,二水,三水, …… 九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객이 다닐 수 있는 잘 가꿔진 돌계단 외에 흙을 .. 더보기
[늘산]의 중국 여행 - 青岛 仰口 캠핑 중국 환경이 요즘 들어 많이 바뀌고 있는 거 같다.예전에 “중국” 이라는 단어와 함께 연상되는 단어는 부정적인 단어가 대부분 이었다. 중국 이라는 단어와 함께 연상되는 단어는 “낙후”,“지저분”,”짝퉁”,”환경오염” 등 부정적 단어가 따라왔었지만 최근엔 그런 부정적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최근에 내 느낌 에 중국에 대한 단어는 “규제”,”단속”,”환경”,”개발” 등 예전에 없던 단어들이 떠오른다. 칭다오(青岛)에서 6월에 “상하이 협력조직 정상회의” 때문에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각국 정상들이 칭다오로 모이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서 볼 때 이해하기 어려운 규제 와 단속 이 이어지고 있다.길게는 한달 가까이 공장을 폐쇄하고 운영금지 시키기도 하고 심지어 고기 굽는 식당 의 영업조차도 당분간 영업을 금지 시.. 더보기
칭다오(青岛) 노산(崂山) 해변 당일여행 천심하(泉心河) 는 노산(崂山)의 여러 계곡 중에서도 물 맑기로 유명 하다.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산악회 에서 산행코스로 잡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자주 했던 곳 이지만 지금 은 마을 주민 의 통제로 인해서 천심하 계곡을 못 가본지 오래 됬다. 노산광천수 의 취수원 이 있기도 하고 칭다오 지역의 중요한 물 자원 이기 때문에 보호 차원에서 그런거 같으니 어쩔 수 없겠다. 하지만 천심하 계곡 물 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아주 한가롭고 깨끗한 해변 이 있어서 당일 여행 이나 1박정도 야영 하며 즐기기 딱 좋은 장소가 있어서 소개 한다. 한가지 꺼림직한 건 해변에 있는 안내문에서 “이곳은 해수용장이 아니며 고기구워 먹는걸 금지 한다.” 라고 표현 되있는점 때문에 강력 추천 하기는 어렵다. 해변에서 쉬고 있을 때.. 더보기
중국 칭다오(青岛) 바이리광창(百丽广场) 띵타이펑(鼎泰丰) 딤섬,만두전문점 중국 칭다오 의 랜드마크 5.4광장 옆에 있는 명품 쇼핑가 바이리광창(百丽广场)에 있는 띵타이펑(鼎泰丰)... 칭다오 여행을 처음 할땐 꼭~~ 빠지지 않고 들르는 관광 코스 가 5.4광장 일텐데 시내중심가 이지만 한국 관광객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많이 없다. 중국 음식에 거부감 이 있는 사람 은 특히 그렇다. 칭다오 에서도 청양(城阳) 은 코리아 타운이라고 불리울 만큼 한국 간판과 한국음식 이 즐비 하지만 시내 중심가 에서는 정통 한국 음식을 먹기 어렵다. 나는 집에서 밥안먹고 밖에서 매식을 할때는 80% 정도 순수 중국식 식당에서 중국음식을 먹는편이다. 칭다오 에서 내가 활동중인 산악회 산우들의 노산(崂山) 1년 회원 카드 를 구입 하러 시내 에 나갈때 였는데 점심 시간 에 걸릴거 같아서 5... 더보기
중국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青岛] 와 "노산"[崂山] 원정 트래킹 일정표 중국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青岛] 와 "노산"[崂山] 원정 트래킹 일정표 칭다오 관광 및 노산 트래킹 간단 일정 ◎ 오전 비행편으로 인천에서 칭다오 류팅 공항 ◎ 찌머루 짝퉁 시장 쇼핑 ◎ 칭다오 의 랜드마크 5.4광장 (5월의 바람) 관광 ◎ 중국 전통 양꼬치 및 전통 음식 체험 ◎ 해상명산제일 로 지칭 되는 노산(崂山)의 야생 트래킹 - 관광 코스 가 아닌 트래킹 코스 ◎ 중국전통 전신 안마 ◎ 세계10대 맥주 에 하나인 "칭다오맥주" 박물관 관람 및 시음 ◎ 한국 보다 더 한국스러운 맛집 탐방◎ 오후 비행편이용 인천 공항 여행 제1일차 AM11:55 출발 동방항공 MU2040 PM1:00 칭다오 류팅 공항 에서 여행 리딩자 미팅 PM2:30 칭다오 구 시가지에 있는 찌머루 짝퉁 시장 PM5:00.. 더보기
칭다오 라오산 + 칭다오 시내관광 + 태항 대협곡 트래킹 | 칭다오,태항 대협곡 트랙 | 산동성(山东省) 칭다오(青岛) - 중국속의 작은 유럽 관광 | 허난성(河南省) 린저우(林州) - 태항대협곡(太行大峡谷) | 여행 일정표 - 야간 침대열차 체험,전통음식 체험,대협곡 트래킹 일정 지역 여행 내용 제1일 칭다오 인천공항 에서 칭다오 류팅 공항 , 칭다오 류팅공항 에서 "늘산"과 만남 중국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 칭다오 맥주박물관,5.4광장 관람 및 관광 (일정상 일부 관광 코스 취소 가능) 칭다오 에서 쩡저우 까지 13시간30분 야간 침대 열차 이용 조식:기내식 중식:중국식 석식:열차 도시락 제2일 쩡저우,린저우 아침 쩡저우역 도착 전용차량 으로 린저우 대협곡 이동 중국 AAAAA급 태항 대협곡 도화곡 코스 왕상암 코스 트래킹.(일부 구간 셔틀버스) 깍아지른 .. 더보기
중국 칭다오(青岛) 청양(城阳) 샤오산(少山) 과 타이허산(太和山) 트래킹 뜻밖의 수확물이 넘쳐난 야생느타리 산행 지난주 라오산(노산) 끝장 종주를 했기 때문에 이번주 는 쉽고 짧은 코스를 가자고 해서 해발 500여미터 의 낮은 봉우리 몇개를 넘어가는 코스 를 잡고 샤오산(소산) 에서 올라 타이허산(태화산) 을 통과 하는 산행을 하기로 하고 들머리를 들어섰다. 산행 들머리 부터 자연산 야생 느타리 버섯을 발견 해서 한송이 한송이 씩 채취 하며 산을 올랐는데 다른때 같으면 작거나 좀 마른 느타리가 있어도 모두 다 채취 했었지만 이번엔 느타리 를 예상 안하고 갔었는데도 많은양의 느타리를 발견 해서, 작거나 상태가 좀 않좋아 보이면 그런건 만지지도 않을만큼 풍부하게 채취 했다 ~ ㅎㅎ 일행 모두 "대박!" 을 외치며 느타리버섯 수확을 기뻐하며 산행을 시작 했다. 이날의 점심 메뉴 는.. 더보기
주말산보 산악회 중국 라오산(노산 崂山) 2014년10월 해외원정 정기산행 주말산보 산악회 66차 정기산행 - 중국 칭다오 라오산 지인 의 소속 산악회 "주말산보 산악회" 의 66차 정기산행 은 내가 주로 머물고 있는 중국 칭다오 라오산 으로 결정 되고10명의 산악회 회원 을 라오산(崂山) 의 정상 까지 리딩을 하기로 했다. 날씨는 비예보가 40% 있었는데 정말로 비가 왔다. 호텔에 도착했을때 부터 날씨는 꾸물거렸지만 칭다오 지역의 특징상 비가 적은 도시라서 비가 오더라도 작게 오고 말거라고 예상 했었는데, 흠뻑 젖을만큼 많은 비가오는 악조건 에서도 라오산 의 정상을 걸어서 올라가는걸 밀어붙였다. 시작 무렵에는 여성회원 들의 설득때문에 정상을 꼭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지만 오래전에 계획 했던 해외원정 산행 인데,정상도 안 밟고 가는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공항 픽업.. 더보기
중국(中国) 칭다오(청도 青岛) 라오산(노산 崂山) 끝장 종주 중국(中国) 칭다오(청도 青岛) 라오산(노산 崂山) 끝장 종주 코스는 길고 풍경은 아름다운 코스로 잡은 라오산 종주 코스 를 요약 하자면(지명 이름은 정확한 발음이 아닐 수 있고 라오산 을 즐겨 다니는 한국사람들이 부르는 지명) 마안자 ▶ 연대과 ▶ 자영암구 ▶ 라오딩(정상) ▶ 관경평대 ▶ 활류구 ▶ 백룡동 지도에 지나온 지명에 선을 이으면 산 의 중간을 가로 지르며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는 복잡하고 긴 ~~ 종주 코스이며 칭다오 지역의 산악회 에서 한번도 잡은적없는 난이도 "상"급 종주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예상 소요 시간은 10시간 으로 잡았기 때문에 청양(城阳) 의 홀리데이인호텔(假日酒店)에서 AM6:00 출발 했다. 산행 시작을 한 마안자 에서는 7시08분 에 시작 해서 백룡동 에 PM5:.. 더보기
한달만에 다시 찾은 중국 칭다오 라오산(노산 崂山) 서북 능선 한달만에 다시 찾은 라오산 서북 능선 9월 초 에 절경을 감상 하며 다녀 왔던 서북능선 코스를 약간의 다른길 로 다녀왔다.역시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였다. 서북능선은 높은곳이 900미터 쯤 되는곳 이라 구름 이 자주 내려앉아서 시야가 맑을때가 별로 없다.이번 산행 에서도 구름 이 시야를 가렸지만 부분 부분 보이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었다. 이번 산행은 좋은 코스 라서 그랬는지 20여명 의 산우님들이 같이 산행 했다. 오랜만에 보는 산우님 들 과 반갑게 산행을 시작 했다. ▲ 날씨 가 서늘해 지면서 산행 시작전에 스트레칭은 더욱 중요해 졌다 ▲ 스트레칭 하는 시간은 즐겁게 ▲ 첫번째 능선에 오른뒤 함께 산행 하는 산우들과 단체 사진 촬영 ▲ 일주일 만에 부쩍 단풍색이 진해 졌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