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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 레져 여행

가상자산으로 이용 한 여행(숙소) 예약 후기 금호설악 리조트 겨울 동해안 여행 오래전부터 가상자산(코인)을 거래해 오던 중 아스타 코인을 알게 되서 알자마자 당장 강원도 동해안 여행을 계획하고 조사 해보니 금호설악리조트 가 가장 저렴했다. 인터넷 #최저가 검색 해보니 아고다에서 48,868원(KRW) 이었다. 아스타(ASTA) 코인으로 예약 당시 코인원 거래소 에서 15원정도 시세였고 당시 아스타투어 교환율에 따르면 1 ASTA 가 50원으로 공시 돼 있었다. #실결제금액 을 계산 해 보니 1박당 28,000원 가량 됐다, 코인원 거래소 ASTA 코인 시세 확인 https://coinone.co.kr/exchange/trade/asta/krw 아스타(ASTA) - 코인원(Coinone) 시세 확인 및 거래하기 아스타(ASTA) 거래소, 아스타(AS.. 더보기
제주도 데미안 돈까스(부제:늘산의 인생 돈까스) 제주도 돈까스라고 하면 포방터에서 이전한 “연돈” 돈까스가 떠오를 텐데 연돈은 과열된 웨이팅 때문에 차마 시도를 못 해보고 제주도 돼지고기로 만든 다른 돈까스만 여러 번 먹었고 대체로 기본은 하는 맛을 보았다. 그래도 제주도 돼지 고기가 뭘 만들어도 맛있는데 좀더 짜릿한 맛을 볼 수 있는 돈까스가 있을텐데…. 라는 생각에 다른 돈까스집을 찾아 봤다. 연돈을 제외하고 4곳 정도 구글 별점 높은 집 위주로 먹어 봤는데 모두다 맛은 있지만 확! 다가오는 맛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2020년9월) 찾아서 먹어본 돈까스는 말그대로 “인생 돈까스”라고 할만한 짜릿한 감흥이 오는 돈까스 였다. 원래 계획은 점심으로 돈까스 먹고 액티비티 하나 체험 하고 저녁은 다른 메뉴로 먹을 생각이었다. 점심시간에 갔더니 한시간 .. 더보기
봄 도다리 세꼬시 + 갑오징어회 먹방 여행 코로나19 가 아니었다면 요즘 가장 핫한 남해안 바닷가 에서 필수적으로 먹어야 하는 음식은 자연산 도다리 세꼬시 가 아닐까 싶다. 빨리 코로나19가 소멸되길 바란다.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대중교통 이용 안하고 되도록 사람들과 접촉 안 하면서 남해안 여행 중 이다. 사천 에서 수산시장에 들렀는데 자연산 도다리,갑오징어가 보였는데 급 먹고 싶어져서 35,000원 에 갑오징어 한 마리 + 도다리 몇 마리를 사서 즉석에서 순삭 시켰다. 지금 글 쓰는 시간에 어제 먹은 회 가 떠올라서 내일이라도 당장 다시 먹고 싶다. 이런 음식은 좀 과식 하고 싶다. 회 양이 좀 많았기 때문에 회 덮밥도 만들어 먹었는데 이 또한 너무나도 맛 있다. 갑오징어 와 도다리 세꼬시 조합이 너무나도 잘 맞는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 더보기
늘산의 제주도 여행 필수 먹거리 코로나19 때문에 피신 겸 그리고 저렴한 비행요금 때문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몇 주 동안 제주도 여행을 했는데 있는 동안 한라산 원 없이 올랐고 걷기 좋은 코스도 골고루 잘 다녔다. 2020/02/24 - [산(山) 레져 여행] - 걷기 좋은 제주 2020/02/14 - [산(山) 레져 여행] - 겨울 제주도(한라산) 여행 그리고 여행에서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는 먹거리 또한 꼼꼼히 즐겼다. 순위를 매기기는 힘들지만 “늘산” 맘에 드는 대로 별점도 매기고 간단한 평가도 해 보려고 한다. 어디까지나 내 개취로만 평가한 거니까 제주도에서 먹어보고 글과 다르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별점 5개로는 미세한 점수 표현이 어려우니 별 7개 만점으로 점수 주기로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 더보기
걷기 좋은 제주 새별오름 제주도 서쪽에 들불 축제도 열리는 오름이 있다. 새별오름에서 매년 들불 축제가 열리는 곳 인데 해발 519m 높이지만 가파른 길을 잠깐 오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한쪽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또 한쪽으로는 한라산 백록담이 보이는 명당 위치다. 새별오름 밑에는 귤,천혜향,레드향,한라봉 등을 파는 노점이 일부 있고 푸드트럭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요기 할 수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오르고 내려오는데 약 30분정도 걸리면 되겠고 탁 트인 전망의 제주를 즐기기에 좋은 스팟이다. 화순 곳자왈 생태숲 제주에서 매일 한라산에 오르는 건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을 거 같아서 하루 걸러 한번씩 한라산에 오르려는데 만약에 오늘 한라산에 올랐다면 내일은 쉬어주기로 맘 먹었는데 쉰다고 해도 집안에만 있는 쉼은 별로 안 .. 더보기
겨울 제주도(한라산) 여행 제주도를 말할 때 한라산을 빼놓고 말할 수 없겠다. 특히나 스스로 산악인이라 생각하는 필자는 더더욱 그렇겠다. 대부분의 산들이 마찬가지겠지만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겨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해발고도가 높은 산은 더욱 그렇다고 하겠다. 가을의 멋도 있고 봄의 멋도 있지만 그 중에 으뜸은 겨울산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제주도 여행을 여러 번 했지만 겨울에 여행할 때만 한라산을 오른다. ‘겨울왕국’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설경을 보는 행운은 누구에게나 있는 건 아니겠다. 겨울에 한라산을 오른다고 해도 설경을 못 보기도하고 혹은 폭설로 인해서 통제를 하는 등 시간 내서 한라산을 가는 거 말고도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야 훌륭한 설경도 볼 수 있고 게다가 깨끗한 백록담을 보는 것 또한 여러 행운이 겹쳐야만 볼 .. 더보기
늘산의 홍콩 도심여행 & 드래곤스백 트레일 타이완,홍콩,마카오는 중국 본토 사람들과 중국 정부 입장에서 볼 때 타이완이 타이완이 아니고 중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타이완성(台湾省)일 뿐이다. 나는 외국인 입장이니까 타이완이나 홍콩, 마카오는 중국의 일부이거나 혹은 독립된 국가이거나 사실 개인적으로는 중요하지 않다. 맘속으로 바라는 바는 따로 있지만 밖에서 바라보고 가끔 즐기러 가는 정도로 타이완의 정치 상황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겠다. 칭다오에서 출발해서 타이완 여행을 계획하고 교통수단을 조사해 보니 비행기로만 이동하면 생각보다 비싸서 푸젠성 샤먼섬 여행하고 샤먼에서 페리 타고 타이완 여행하기로 계획했다. 칭다오에서 샤먼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샤먼(厦门)에서 페리타는 비용을 합하면 칭다오에서 직항으로 타이완 가는 비용과 비슷했기 때문에 그렇다.. 더보기
늘산의 칭다오에서 출발하는 중국 동북3성 자동차 여행 칭다오에서 출발해서 동북 3성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자동차 자가운전을 교통수단으로 결정했을 때 험난한 여정이 상상됐지만 즐겁게 시작했다. 하지만 충분히 대비했지만 추위가 너무 강력했다. 중간에 들러가는 도시 중 적어도 1박 하는 도시는 여러 곳 이 있지만 그중에 기대보다 못한 곳 도 있고 기대만큼 좋았던 곳 도 있다. 우리가 보통 부르는 명칭으로 심양(선양)에 도착했을 때부터 추위를 몸으로 느끼고 준비해 간 레깅스를 입기 시작했다. 베이징도 추웠고 베이징 북쪽 외곽에 있는 만리장성 산행도 적절히 추웠지만 심양에 도착하면서 "아~ 이게 동북 추위구나.." 생각하게 됐다. 여행 중 대부분 지역에서 네티즌의 별점 위주로 먹는 음식을 선택했기 때문에 음식은 대체로 다 맛있었다. 랴오닝성(辽宁省) 성후이인 심양(.. 더보기
늘산의 겨울왕국 여행. 중국 동북 Snow town 雪乡 중국 칭다오에서 출발하는 동북지역 여행을 자동차로 이동하는 계획을 했을 때 최종적인 목적지가 바로 중국 눈 마을인 '슈에샹'(雪乡)으로 계획했다. 거쳐가는 도시가 워낙 많으니까 베이징, 만리장성, 심양고궁, 백두산, 연변조선족자치주, 길림성 성도인 창춘, 눈과 얼음의 도시 하얼빈까지 여행하고 최종적으로 눈 마을을 여행하는 게 이번 여행의 목표였다. 사진으로만 봐오던 중국의 눈 마을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동화 속에 나옴직한 그림 속으로 내가 들어간다고 상상하니까 너무 신기하고 재밌을 거 같은 상상을 해 왔다. 이상기후 때문인지 우리나라도 겨울에 눈이 점점 없어지는 거 같고 등산을 할 때도 스패치가 필요한 겨울 산행을 겨울 한철을 지나도록 한 번도 못 해 보는 경우가 많으니 겨울에 눈 여행을 따로.. 더보기
늘산의 중국 동북 여행. 하얼빈 중국의 겨울 여행지로 추천받을 만한 장소는 따뜻한 남쪽 지방도 있을 수 있겠고 오히려 맹렬한 추위를 즐길 수 있는 흑룡강성(黑龙江) 도 있을 수 있겠다. 이번 겨울여행은 흑룡강성으로 결정했다. 정말로 혹독한 추위였지만 추위와 비례하게 재미있는 여행이고 다음 겨울에도 다시 여행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 이었다. 중국 동북 흑룡강 대표 도시는 당연히 하얼빈이라 할 수 있겠다. 하얼빈 도심에서 몇 시간 거리에 있는 목단강시에는 유명한 스키리조트 와 눈 마을이 있는데 겨울 여행지로 강력 추천할만한 여행지이다. 동북 지역 사람들에게는 지긋 지긋한 눈 일 수 있겠지만 한국 관광객, 겨울에도 따뜻한 지역 사람들에게는 재밌고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이번 여행 중 말레이시아인 한 명이 혼자 여행 온 사람을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