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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고성

[늘산]의 중국여행 - 광시(广西) 롱지티티엔(龙脊梯田) 광시성(广西省) 계단식 논 롱지티티엔(龙脊梯田) 칭다오 출발 해서 은시대협곡(恩施大峡谷),봉황고성(凤凰古城),계림(桂林),양삭(阳朔)을 거치는 여행일정을 잡았는데 굵직한 여행지들 사이 사이에 끼워 넣는 여행으로 여러가지 장소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계단식 논 “롱지티티엔”이다. 사진으로만 보던 계단식 논은 일반적인 농촌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구조의 논이 아름다운 곳 이었다. 막상 현장에서 보니 아름답기만 한 논 이 아니고 치열한 생활 같아 보였다. 물론 지금은 열악한 땅 에서 악착같이 논을 일구고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심지어 마을 입구에 매표소가 있고 1인당 95元인 고가의 입장권을 구입해야 마을 진입할 수 있고, 지금 논 농사 하는 행위는 관광 자원 관리 하는 차원에서.. 더보기
[늘산]의 중국여행 - 산수갑천하 계림,양삭 (山水甲天下 桂林 阳朔)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순위 매긴다면 Top5 에 속하는 관광지라고 단언 할 수 있는 관광지중 하나가 바로 꾸이린(계림 桂林)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과 거리가 멀어서 한국에서 출발할 때 항공요금도 비싸고 여행경비가 비싸서 쉽게 찾는 관광지는 아닐 거 같다. 사진으로만 꾸이린을 보다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대단한 풍경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겠다.달력 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산수화를 실사 판으로 볼 수 있는 곳이 꾸이린 이었다.이래서 꾸이린을 보고 산수이찌아티엔시아(산수갑천하 山水甲天下)라는 말이 있었구나 ~ 라고 생각했다. 꾸이린은 6월 임에도 한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더위를 이겨야 아름다움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처음 여행 계획할땐 꾸이린 양숴(桂林 阳朔)근처에서 텐트 야영으로 몇일 있으려고 했었지.. 더보기
[늘산]의 중국여행 - 후난성(湖南省) 천년고도 펑황꾸청(봉황고성 凤凰古城) [늘산]의 중국여행은 고성(古城)여행이 많다. 처음으로 가본 산시성(山西省)의 핑야오고성(平遥古城)은 중국여행 초보 시절에 강렬한 첫인상을 각인 시키며 기억에 남아 있다. 중국의 고성여행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연상시키는 여행이다. 하지만 중국의 여러 고성을 다녀보니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고성이라 그런지 비슷비슷 하다. 윈난성(云南省) 리장고성(丽江古城) 또한 강한인상이 남는 고성중 하나였다. 펑황꾸청(봉황고성 凤凰古城)은 사진으로만 보다 후베이성(湖北省) 언스따샤꾸(恩施大峡谷) 여행에 포함시켜서 가보기로 하고 들뜬 마음으로 밤에 도착 했다. 일반적으로 장가계(张家界)여행 할 때 묶어 여행 하는 코스로 많이 잡는다. 언스따샤꾸 에서도 운전해서 약 5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두 곳을 묶어서 여행하기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