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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산행

중국 칭다오(青岛) 청양(城阳) 샤오산(少山) 과 타이허산(太和山) 트래킹 뜻밖의 수확물이 넘쳐난 야생느타리 산행 지난주 라오산(노산) 끝장 종주를 했기 때문에 이번주 는 쉽고 짧은 코스를 가자고 해서 해발 500여미터 의 낮은 봉우리 몇개를 넘어가는 코스 를 잡고 샤오산(소산) 에서 올라 타이허산(태화산) 을 통과 하는 산행을 하기로 하고 들머리를 들어섰다. 산행 들머리 부터 자연산 야생 느타리 버섯을 발견 해서 한송이 한송이 씩 채취 하며 산을 올랐는데 다른때 같으면 작거나 좀 마른 느타리가 있어도 모두 다 채취 했었지만 이번엔 느타리 를 예상 안하고 갔었는데도 많은양의 느타리를 발견 해서, 작거나 상태가 좀 않좋아 보이면 그런건 만지지도 않을만큼 풍부하게 채취 했다 ~ ㅎㅎ 일행 모두 "대박!" 을 외치며 느타리버섯 수확을 기뻐하며 산행을 시작 했다. 이날의 점심 메뉴 는.. 더보기
중국의 어느 이름 없는 산을 헤매고 다니다. ● 길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산 에서 길찾아 헤매다. 가는날이 장날 ? 오랜만에 수요일 시간을 내서 산행을 하기로 하고 남자4명 이 태화산,석문산 을 목적지로 길을 나섰다. 6명 이상 모였다면 빵차 를 임대 해서 갔을텐데 승용차 한대로 탈 수 있는 인원 이라 오늘 의 리더 "돌도끼" 님 의 차로 이동한다그런데 일반적인 태화산 의 들머리 에서 시작 하는 코스가 아닌 새로운 코스로 가기로 결정 하고 길을 찾는 과정 에서 좁은길에가득차 있는 장날 의 상인들 때문에 승용차 한대 는 비좁은 길을 비집고 어렵게 장터길을 통과해서 결국은 가본적 없는 곳으로.. ▲ 소박해 보이는 장터 ▲ 좁은 골목에 상인,자동차,행인,오토바이 등으로 붐빈다. ▲ 칭다오의 명물 인 깔라( 蛤仔 또는 蛤蜊 : 깔라 라고 읽는 발음 은 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