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北京) 여행

 

겨울에 특히 악명 높은 베이징의 나쁜 공기가 있지만 난 베이징 갈 때마다 맑은 공기를 만나게 된다.

칭다오 보다 날씨는 춥지만 맑은 시야를 볼 수 있었고 항상 그랬듯이 맛난 음식이 있던 베이징 여행이 됐다.

 

베이징에는 여러 가지 관광 스팟이 있지만 천안문과 자금성 그리고 이화원 같은 곳은 그다지 추천할 정도의 스팟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베이징 여행의 추천 스팟은 "798예술거리 걷기","싼리툰",그리고 베이징 음식인 베이징카오야(北京烤鸭)를 비롯한 여러 맛집 방문을 추천할 수 있겠다.

 

▲베이징 진띵쏸 24시간 영업 딤섬집

▲베이징 진띵쏸 24시간 영업 딤섬집 - 딴딴멘

▲베이징 진띵쏸 24시간 영업 딤섬집 - 옌징맥주

▲베이징 진띵쏸 24시간 영업 딤섬집

베이징에서 먹어보길 추천하는 맛집중 하나인 진띵쏸(金鼎轩)은 베이징에 여러 곳이 있는 체인점이고 24시간 운영하는 특징 때문에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장점도 함께 있다.
바이두지도 처럼 중국 지도앱 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으니 자신한테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가면 되겠다.
딴딴멘과 딤섬 종류가 특별히 맛있다.

▲베이징 왕푸징(王府井)거리에 있던 특색먹거리 골목은 지금 공사중 이라 방문해볼 수 없었지만 세계 유명 브랜드 쇼핑이 가능한 골목 이기때문에 그냥 걷기만하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베이징 산리툰(三里屯) SOHO거리

▲베이징 싼리툰 - 베트남음식 전문점  

▲베이징798예술거리 - 점심으로 피자 한조각,아메리카노

▲베이징798예술거리

▲베이징798예술거리

▲베이징카오야 전문 식당

▲베이징카오야 전문 식당 - 베이징스타일 짜장면

▲베이징카오야(北京烤鸭)

▲베이징카오야 전문 식당

 

베이징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누구든(어른,아이,남,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길 추천하는 장소는 바로 798예술거리(北京798艺术区)와 싼리툰(三里屯)을 추천할 수 있겠다.
798예술거리는 여러 장르의 겔러리를 최대한 여러곳 다 들어가 보기를 추천 하고 미술관 한두곳 만 들어가봐도 나 스스로 예술인이 된 느낌을 받는다.

798예술거리는 "여행"에 의미를 선명하게 해 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거나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해 주는 장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칭다오 출발해서 겨울도시 하얼빈, 목단강 까지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하는 여행의 첫 시작이 베이징 여행 이기 때문에 앞으로 갈길이 많이 남아있다.
베이징은 중간에 들러가는 도시이고 체력을 저축하는 중간지점이다.
그래서 가벼운 맘으로 여행하니까 새로운 베이징이 보이기도 한다.
이번 여행 느낌이 좋아서 남아 있는 여정도 역시 느낌이 좋다.

▲칭다오 출발 베이징+동북3성 여행 경로 - 중국지도의 노란 별은 '늘산'이 가본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