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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岛

[늘산]의 돼지갈비 김치찜 in 칭다오 청양 매주 일요일 마다 崂山을 산악회 산우님들과 함께 산행 하며 점심 으로 먹을 생각으로 "돼지갈지 김치찜" 을 해야 겠다고 맘 먹고 장보러 간다.비교적 간단한 조리방법 으로 쉽게 만들어도 신선한 갈비만 구입 한다면 맛 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메뉴 이다. 돼지갈비 : 약 1,2Kg 에 약 12,000원(76元)생강 한조각 : 약 430원(2.58元)묵은지(신김치) : 3,000원(18元)대파맛술 대용 소주 양념 재료 : 김치국물,백령도산 까나리 액젓,매운 고추가루,참기름,다진마늘,설탕,후추 가루 ▲집에 없는 식재료 를 제외 하고 주재료 인 갈비와 신김치 구입(중국 칭다오 청양 이라 한국보다 월등히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 ①빠른 조리시간을 위해서 핏물제거 과정 없이 생강,대파,소주 섞은 물과 쎈불에 끓여서 .. 더보기
[늘산]의 중국여행 – 칭다오 캠핑카 체험 중국판 에어비앤비(AirBNB)로 불릴 수 있는 투지아(途家)민박 이용해서 칭다오 인근 에서 캠핑카 1박2일 체험해 본다. 에어비앤비 가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P2P 민박 네트웍 이지만 유독 중국에서는 좀 약한 느낌 이다. 에어비앤비 도 많이 이용하고 있고 네트웍도 많이 형성돼 있지만 중국에서만큼은 투지아 가 방대한 네트웍 때문에 좋아 보인다. 나의 아이폰에는 에어비앤비는 물론 이고 여행에 필요한 여러 앱이 설치 해 있다. 약 15종류의 여행관련 앱이 있고 그중 하나가 투지아 이다. 앱(App) 설치만 하고 한번도 이용 못했기에 이번 기회에 캠핑카 체험 해 보기로 한다. 투지아 이용에는 예약시 보증금(押金) 이 필요하다. 중국인 에게는 신용등급(두 종류의 신용평가 기관 에서 인증)에 따라서 보증금 면제.. 더보기
“늘산”의 중국생활 – 칭다오 도시계획관(青岛规划展览馆) 칭다오 곳곳을 다녀 봤는데 칭다오 도시계획관 은 처음 들어봤다.칭다오(青岛),황다오(黄岛),찌아오저우(胶州),신공항 구역,라이시(莱市),핑두(平度) 등 칭다오 주변 도시 구역별 미니어처 와 개발계획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만들고 홍보 하는 곳으로 칭다오 여행하는 사람 이나 칭다오 거주 하는 사람 이나 모두 한번쯤을 가볼 만한 장소로 생각 된다. 게다가 신분증(외국인 은 여권)만 제시하고 관람객 이름,여권번호 기록하는 과정이면 별도 의 입장료 는 필요 없고 입장표를 준다. 입장표 뒷면에 QR코드를 웨이씬(wechat , 微信)메신저로 스캔하고 팔로우 하면 “青岛市城乡规划展示中心” 공식계정을 팔로우 하게 된다.이 공식계정 에서 参观服务 -> 语音讲解 -> 각각 전시구역 선택 -> 한글또는 다른 국가.. 더보기
겨울에 여행 하기 딱좋은 웨이하이(威海) 천목온천(天沐温泉) 겨울 여행에 적합한 “온천”여행(温泉) 칭다오(青岛)에서 그리 멀지 않은 웨이하이(威海)에 천목온전(天沐温泉)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부터 가볼 만한 겨울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지난 가을 웨이하이,옌타이(烟台)여행에서 천목온전은 다음기회로 미뤘기 때문에 겨울에 어울리는 온천여행을 계획했다. 칭다오 에서 자가용으로 출발 하기 때문에 약2시간30분 정도 이동시간이 필요하다. 처음 계획은 천목온천 + 스키장 을 계획했었지만 자유여행의 최대 장점을 살려서(내 맘대로 여행) 천목온천 + 웨이하이 시내,바닷가 관광 + 딸기 하우스 체험으로 변경하고 2박3일 알차게 여행 했고 만족도 역시 높았다. 비슷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을 위해서 각각 정보를 기록한다. 1.威海·南海天沐温泉度假区 천목온천은 인터넷 상에서 여러 경로로.. 더보기
중국 칭다오 청양 샐러드전문점 - 开心沙拉 중국 칭다오 청양(中国青岛城阳) 에서 아주 맘에 드는 샐러드전문점을 발견 했다.드레싱도 훌륭하고 샐러드 채소도 신선하고 전에 먹어보지 못한 신기한 채소도 있어서 먹는 재미도 있다.물론 가격은 조금 비싼 편 이다. 하지만 품질이 가격을 초월하기 때문에 용서될 정도의 가격 이다. ▲해피샐러드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가 몇종류 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각각 1개씩 합계 가격은 포장비+배달비 포함 64.4元(할인 6.1元) ▲샐러드 는 종류별로 포함되는 재료는 조금씩 다르다.(드레싱 도 6~7 종류) ▲샐러드 의 생명은 신선한 채소 라고 생각 하는데 식감이나 맛 모두 아주 훌륭하다. ▲샌드위치 는 양이 많아서 두명이 나눠먹어야 적당할것 같다 ▲샌드위치 도 샐러드 먹는 느낌이 들정도로 풍부한 채소가 독특하다 ▲참치 .. 더보기
중국 칭다오(青岛) 청양(城阳) 난탄라멘(南疃拉面) - 칭다오청양 맛집 란저우 라멘(兰州拉面)과 맛도 비슷하고 만드는 과정도 비슷 하지만 뭔가 좀 다르고 특별한 맛이 있는 난퇀라멘(南疃拉面)을 소개 한다. 중국 다른 지역에도 있는 라멘 은 아닌거 같다.칭다오 청양 에서만 본거 같다. 가게 내부 분위기나 특유의 "수타" 면 제작 과정, 그리고 소고기면 이라는 점은 란저우라멘 과 매우 흡사 하다. 아마도 청양지역 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나있는 점포인거 같다. 중국 생활에서 아주 ~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배달앱(메이퇀와이마이 http://pcomkr.tistory.com/328) 에서도 평가가 아주 좋은 편이고 점포에서 좀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지만 테이블에 손님 이 많이있었고 배달주문도 꾸준히 들어 온다. 지인에게서 맛 있다는 말을 듣고 갔으니 약간의 기대를 하고 갔다.. 더보기
칭다오(青岛)에서 웨이하이(威海),옌타이(烟台) 여행 돌발적으로 시간이 생겨서 가까운 곳 이라도 여행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위해(威海),연태(烟台),대련(大连) 여행을 계획하고 야영을 할 수 도 있을걸 대비 하고 짐을 잔뜩 꾸리고 맑은 가을 하늘을 보며 여행을 시작 한다. 위해와 연태는 업무 때문에 몇번 다녀 왔던 곳 이고 대련은 발해만(渤海湾)을 바다건너 가야 하는 곳 이다. 연태에서 대련 까지는 배 타고 6시간 가량 가야 하고 자동차를 배에 싣고 이동 할 수 있다. 물론 비용은 좀 비싸지만 발해만을 배타고 건너가서 대련 여행을 하고 돌아오기를 바랬다. 하지만 한국에서 온 친구와 함께한 평일 여행 이었는데 친구의 일정 때문에 대련 여행은 못 하고 칭다오로 돌아 오게 되었다. 위해 석도적산(石岛赤山) 여행과 연태 쨩위와인박물관,연태산 여행하고 칭다오(青岛.. 더보기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공중초원(空中草原),백석산(白石山) 자동차 여행 자가운전을 통해서 가야만 편리한 여행지가 공중초원(空中草原)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 해보기 위해서 여러 각도로 조사 했었지만 너무 어려운 여행이 예상 됐었다.(사실상 불가능)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여행을 이번엔 자가운전을 이용해서 가고자 맘 먹고 필요할지 필요 없을지 모를 거까지 일단 모두 챙겨 본다. 덕분에 여행중 자동차 뒷자리와 트렁트는 정리 안된 짐들로 어수선하게 칭다오(青岛)까지 돌아왔다. 대중교통 이용한 여행이라면 챙기지 않았을 소주4병,여러 종류의 한국 라면,슬리퍼,등산화,샌들 등 짐을 참 많이도 꾸렸다. 야영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텐트도 1인용 1동 ,2인용 1동 그리고 침낭도 겨울용,여름용 모두 챙겨 간다. 야영중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천둥 번개 때문에 무서워서 차로 대피하기도 했었고.. 더보기
칭다오(青岛) 노산(崂山) 해변 당일여행 천심하(泉心河) 는 노산(崂山)의 여러 계곡 중에서도 물 맑기로 유명 하다. 몇 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산악회 에서 산행코스로 잡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자주 했던 곳 이지만 지금 은 마을 주민 의 통제로 인해서 천심하 계곡을 못 가본지 오래 됬다. 노산광천수 의 취수원 이 있기도 하고 칭다오 지역의 중요한 물 자원 이기 때문에 보호 차원에서 그런거 같으니 어쩔 수 없겠다. 하지만 천심하 계곡 물 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아주 한가롭고 깨끗한 해변 이 있어서 당일 여행 이나 1박정도 야영 하며 즐기기 딱 좋은 장소가 있어서 소개 한다. 한가지 꺼림직한 건 해변에 있는 안내문에서 “이곳은 해수용장이 아니며 고기구워 먹는걸 금지 한다.” 라고 표현 되있는점 때문에 강력 추천 하기는 어렵다. 해변에서 쉬고 있을 때.. 더보기
중국(中国) 칭다오(青岛) 20여년 전통의 한식(韩食)당 고바우(古巴屋) 중국 칭다오는 한국인과 조선족이 많이 있어서 음식 이나 문화가 한국 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음식문화는 한국에 어떤 맛집 과도 비교할 만큼 우수하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서 10여년이상 주방장 하던 사람들이 중국에 돌아와서 식당을 개업 하는 경우 가 많으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칭다오(青岛) 에서도 청양(城阳)은 특히 코리아타운으로 불리기도 하고 각종 맛집이 즐비 하다. 그래서 청양(城阳)에서는 한국음식으로 경쟁을 하려면 한국에서보다 훨씬 힘들 것 이다. 최근 지인의 소개로 20여년 전통의 한국식당을 소개 받았는데, 칭다오 시내 에 있는 “고바우(古巴屋)” 라는 식당이었다. 식당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래된 식당 같은 느낌이 있다. 소개 받을 때 들었던 매력적인 식당특징 은 아주 특별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