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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 레져 여행

2014년10월5일 중국 칭다오 라오산 - 북장령,고석옥,천심하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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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옥 이 기억에 남는 독특한 라오산 트래킹

 

라오산 의 여러 코스를 다녀봤지만 고석옥 같은 코스는 한국 에서도 중국에서도 처음 겪는 새로운 코스 였다.

암릉 을 릿지 도 아니고 좁은틈을 호흡을 조절 해가며 배에 힘을 빼야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코스를 여러번 지나가야

고석옥 정상 에 도달 한다.

얼핏 보면 바위 가 마음대로 쌓여 있어서 사람이 지나갈 길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아주 비좁은 바위틈을 여러번 지나가야 하는 재밌는코스 를 지나가야 한다.

 

코스중에는 폐쇠공포증 이 있는 사람 한테는 공포의 대상 이 될만한 지나치게 좁고 답답한 길도 지나야 한다.

몸이 끼어서 몸을 움직일 수 없을거 같은 곳을 지날때는 약간의 공포 가 느껴진다.

 

고석옥 정상 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가는중 이었기 때문에 코스 를 벗어날 수 없기때문에 오늘의 최대의 난코스 를 피할 수 없다.

 

전날 과음한 술때문에 산행 초반 에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 에서 하는 산행 이라 더욱 힘들게 오른 산행 이었다.

 

하지만 처음 겪어보는 새로운 코스는 숙취를 날려버리고 산행 하는 재미를 주기에 충분 했었다.

 

내가 라오산 트래킹 해본 코스중에 가장 좋은 코스 에 당당하게 올라간다.

 

어디에서도 본적없는 특이한 암릉 코스 도 있고,오르면서 내려가면서 바다를 조망 하고,원시림 같은 숲도 있고,하산길 엔 물이 흐르는 계곡도 있어서 한번의 산행으로 여러가지 즐거움 을 한번에 다 즐길 수 있다.

 

 

 ▲북장령 초반 에 가파른 오르막 을 오르고 나면 그때부터 어마 어마 한 바위 의풍경을 만난다

 

 ▲북장령 오르막 을 한번 길게 오르고 나면 그때 부터는 시원한 능선길 이 이어진다

 

 ▲ 첫번째 오르막 을 오른뒤 넓은 전망 바위에서 오늘 점시을 먹을장소 인 고석옥 을 바라 본다

 

 ▲ 그냥 바위가 쌓여 있는거 같은데 비좁은 틈을 기어가고 비비며 가고 엎드려도 가야 한다

 

 ▲ 산밑에서 볼땐 사람이 갈 수 없는 곳 같아 보였지만 어느새 우리는 그 바위를 걷고 있게 된다

 

 ▲ 배낭을 수시로 풀어서 몸 다로 배낭 따로 통과해야 하는 코스가 여러곳 이다

 

 ▲ 장갑 은 완전 필수품 인 암릉 통과 코스

 

 ▲ 지대가 해발 800m 쯤 되는 곳 이라 풍경이 고산 의 풍경이다

 

 ▲ 독특한 모양의 다양한 바위를 구경 하는 재미도 있다

 

 ▲ 천심하 로 하산 하는 코스는 원시산림 을 지나는 느낌이다

 

 ▲ 하산길에 발을 씻고 갈 수 있는 계곡 이 곳곳에 있다

 

 ▲ 계곡에서 행동식 을 먹고 긴 하산길을 이어간다

 

 ▲ 천심하 하산길은 길게 하산 해야 한다

 

 ▲ 오늘 고생끝에 올랐던 봉우리를 하산하면서 다시 보며 내려 간다

 

 ▲ 천심하 하산길

 

 ▲ 천심하 하산길

 

 ▲ 잘 만들어진 도로를 만나면 하산 거의 완료

 

 ▲ 라오산 광천수 3호우물

 

 ▲ 수묵화 풍경이 됨직한 천심하 수고

 

 ▲ 천심하 수고 를 넘처 흐르는 물

 

▲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다같이 스트레칭 한 뒤 줄서서 하이파이브 하며 산행을 마친다

 

산행전날 괴음한 탓 에 평상시 보다 사진이 작다.

산행 초반 에는 사진 을 찍을 여유가 전혀 없었다. 전날 왜 그렇게 과음 했나 후회 하며 오르기만 했는데 정말 난생 처음 보는 독특한 산행 코스 를 멀쩡한 상태에서 산행 못 했기때문에 다음에 좋은 컨디션 으로 다시 산행 하고 싶어진다.

 

산행을 함께 하신 "칭다오 도우미마을 도우미 산악회" 초대 회장 을 하면서 라오산 의 산행트랙 도 많이 개척하신 닉네임 "대하동" 님 과 함게 한 산행 해서 특별히 즐겁게 산행 할 수 있었다.

 

 

 

 

▲ 산행 한 거리는 GPS 측정 한 데이타로는 8.51Km 였지만 난이도 "상" 급 산행 이라 6시간(점심 시간 포함) 산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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