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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 레져 여행

한달만에 다시 찾은 중국 칭다오 라오산(노산 崂山) 서북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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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다시 찾은 라오산 서북 능선


9월 초 에 절경을 감상 하며 다녀 왔던 서북능선 코스를 약간의 다른길 로 다녀왔다.

역시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였다.


서북능선은 높은곳이 900미터 쯤 되는곳 이라 구름 이 자주 내려앉아서 시야가 맑을때가 별로 없다.

이번 산행 에서도 구름 이 시야를 가렸지만 부분 부분 보이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 할 수 있었다.


이번 산행은 좋은 코스 라서 그랬는지 20여명 의 산우님들이 같이 산행 했다.


오랜만에 보는 산우님 들 과 반갑게 산행을 시작 했다.



▲ 날씨 가 서늘해 지면서 산행 시작전에 스트레칭은 더욱 중요해 졌다


▲ 스트레칭 하는 시간은 즐겁게


▲ 첫번째 능선에 오른뒤 함께 산행 하는 산우들과 단체 사진 촬영


▲ 일주일 만에 부쩍 단풍색이 진해 졌다


▲ 언제 보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 하는 라오산 서북 능선


▲ 오늘 코스중 가장 지대가 높고 아름다운 능선길 에서 모두들 표정이 밝다


▲ 산위 는 바람도 차고 구름도 많이 있지만 군데 군데 보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지다


▲ 라오산 의 전형적인 바위(기암 괴석)


▲ 서북 능선 의 최고 정점을 통과중인 산우


▲ 일주일 만에 나뭇잎 의 색이 진해졌다



북활류구 에 만들어진 무대


서북 능선 의 길에는 20명 이상의 인원이 점심을 먹기에 적당한 장소는 없어 보인다.


북활류구 의 넓은 장소는 세찬 바람 때문에 약간 숲속으로 들어와 점심 장소를 결정했다.

다행히 바람이 약한장소라서 점심 먹기에 불편이 없었다.


점심을 푸짐하게 먹고(도시락 도 있었지만 추운날씨 때문에 라면 을 10개 정도 끓여먹었다)넘쳐나는 흥을 돋우기 위해서 산행에 처음 참여 하는 산우님 들의 노래자랑 시간은 너무 너무 즐겁게 보냈다.


북활류구 이후에는 긴 ~ 하산길 뿐이라 맘 단단히 먹고 하산을 한다.



▲ 닉네임 "행복"님의 무대 모습


▲점심 식사후 노래자랑 을 즐기는 산우님들


▲ "도밍고" 님 과 "발해"님


▲ 흥에겨운 "넝쿨"님


▲ 긴 하산길 중에 잠시 쉬어가는 길목


▲ 하산길 에 쉬어가는 장소


▲ 10Km 산행길 을 마친뒤 승합차를 기다리는 주차장


▲ 산행 마무리는 언제나 줄지어 하이파이브


산행 거리는 비교적 길었지만 예상 시간을 한시간이나 줄이며 일찍 도착했다.

그래서 주차장 에서 차를 한참 기다려서 타고 되돌아 왔다.


이제 점점 산행 하기 좋은 날씨로 바뀌고 있고 산에서 볼거리 도 늘어나고 있는중이라 다음 산행을 기대하고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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