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여행지 들을 다니다 보면 고성(꾸청 : 古城) 이 곳 곳 에 있다.
내가 처음 가본 고성은 산시성(山西省) 핑야오고성(平遥古城)이었고 그때 는 중국 여행 의 신선함 이 새로웠고 그 이후로 중국의 고성을 찾아 다니게 되었다.
윈난성(云南省) 리쟝고성(丽江古城) 또한 특별한 추억 많이 만들고 다시 가고 싶은 고성 중 하나의 고성 이다.
샹꺼리라(香格里拉), 따리고성(大理古城) 등 중국의 아름다운 고성은 참 많기도 하다.
필자 도 여러 고성들을 다녀 봤고 항상 만족스럽게 여행 했다.
칭다오(산동성) 에서 가까이 있는 고성이지만 존재도 모르고 있던 지머꾸청(即墨古城)을 최근에 알게 돼서 공식 홈페이지 통해 정보 확인하고 네비게이션으로 검색 해 보니 칭다오 청양 에서 30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2015년에 건축된 고성 이라 오래된 느낌이 없고 깨끗한 신축건물 느낌의 성벽 이고 건물 들 이었다.
길거리 공연도 여러 종류 가 있고 최근엔 국제민요제 행사 안내 간판이 도배 되어 있다.
길거리 공연은 한참을 재밌게 봤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도 공사중인 구역이 절반 정도 남아서 반쪽 짜리 뿐인 거 같다.
성벽(城墙)도 절반 구간만 오픈 되어 있다.
먹거리 골목도 따로 조성돼있었지만 아직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간판만 걸려 있고 영업은 안하는 거 같다.
길거리 음식으로는 삥탕후루(冰糖葫芦) 하나 맛 보고 일본식 라멘 하나 먹었다.
마라탕 이 있었으면 마라탕 한그릇 먹고자 했지만 먹거리 골목에 마라탕 집은 간판만 걸려 있고 영업은 안하고 있었다.
공식 홈페이지 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보니 해진 뒤 야경도 멋 있어 보이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와봐야겠다.
▲군사 요새 같아보이는 지머꾸청 성벽
▲오래된건 아니지만 오래된 성벽 같아보인다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삥탕후루(冰糖葫芦) - 高家芝麻糖球
▲지머꾸청 - 即墨古城 - 세콤달콤한 삥탕후루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 성곽 산책
▲지머꾸청 - 即墨古城 - 입장권이 별도로 없지만 성벽에 올라가기위해서 10元표 구입해야 한다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 실제로 예배 드리는 교회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지머꾸청 - 即墨古城 - 길거리 공연
▲지머꾸청 - 即墨古城 - 길거리 공연
▲지머꾸청 - 即墨古城 - 길거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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