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산]의 양파 듬뿍 "양파카레"

[늘산]의 양파 듬뿍 달콤한 카레 라이스

고형 카레 두 조각(2인분)이 캠핑 하며 만들어 먹고 남은 조각이 있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 본다.

고형 카레이기도 하고 밀봉된 포장 이지만 오래 두면 상할거 같아서 카레 라이스 만들어 먹는다.

캠핑 환경에서 만들어 먹을 때는 코펠 하나에서 도마 나 조리도구 사용에 한계가 있어서 편리하게 조리 하지 못 하지만 집에서 만들 때는 편리하게 조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야외에서 만드는 카레가 아니기 때문에 양파를 평소 보다 훨씬 많이 넣어서 조리 해 보고자 한다.

양파 큰 사이즈 한 개 모두 넣어서 만드니 카레맛이 매운맛이었지만 마치 달콤한 맛 의 카레 에 단맛을 낼만한 재료를 더 첨가 한 듯 한 맛이 난다.

양파를 오래 볶으면 단맛이 점점 더 달콤해 진다.

캠핑하며 숯불에 구워 먹은 소시지 남은 거까지 카레에 활용 했지만 소시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식감 때문에 미니 새송이 버섯은 꼭 넣는 게 좋겠다.

[늘산]의 양파듬뿍 카레 재료 

고형카레 2조각

양파 큰거 한 개

당근 약간

미니 새송이

훈제향 있는 소시지

양념 재료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

토마토캐첩

①양파 한가득,미니 새송이,소시지를 작게 잘게 썰어서 준비 한다.

고형 카레는 물에 잘풀어서 덩어리 없게 풀어서 준비 한다. 

②양파 한가득,채썬 당근을 올리브오일 두른 별도의 팬에서 소금과 후춧가루 약간과 함께 볶아서 준비한다. 부피가 커 보이지만 약간의 열을 받으면 금방 숨이 죽는다

③양파 숨이 죽을때 까지 볶는다 - 취향에 따라 양파를 오래 볶으면 볶을 수록 달콤한 맛이 증폭 된다.

④카레를 끓일 별도의 냄비에서 미니 새송이와 소시지를 약간의 열기로 숨이 약간 죽을때 까지만 살짝 볶는다. 

⑤따로 볶아둔 양파와 당근 을 냄비에 함께 넣고 살짝만 볶는다.

⑥토마토 캐첩 약 2스푼 정도를 섞고 휘리릭 볶는다.

⑦재료에 토마토 캐첩이 골고루 스며 들었다고 생각될 정도 비비듯 볶는다.

⑧약간의 물을 붓고 뭉근하게 끓여준다 - 카레 푼 물을 미리 부터 넣으면 바닥에 눌러 붙기 때문에 계속해서 저어 줘야 하기 때문에 처음엔 물만 붓고 끓여서 재료의 맛을 충분 하게 우려 내는 과정

⑨적당히 끓인 재료에 카레 푼 물을 넣고 추가로 물을 이용 해서 농도 조절 하며 계속 저어 주며 눌어 붙지 않게 끓인다

⑩눌러 붙지 않게 보글 보글 끓여서 "양파 듬뿍 카레"를 완성 한다

⑪귀리 혼합 쌀밥을 넓은 접시에 담는다

▲양파 고유의 단맛 이 풍부한 "양파카레" 완성

몸에 여러모로 좋다는 양파를 맛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가 카레라이스 아닐까 생각 한다.

생 양파도 충분히 맛 있지만 너무 성의 없는 메뉴 같아 보이니 약간의 시간과 노력을 더해서 맛 있게 양파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