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山) 레져 여행

춘천 금병산 산행 과 빙어 그리고 닭갈비

반응형
처음 들어본 산 이름 이었다.
김유정 (작가) 문학촌 도 들러보고 닭갈비 를 먹기로 하고 출발 한거라 즐겁게 갔다 ㅎㅎ
김유정 기념사업회 홈페이지 http://www.kimyoujeong.org/

버스를 타고  김유정 역 에서 내려서 산행을 시작 한다.

김유정 실레 이야기길 이라는 둘레길 비슷한 길도 있었다 우리는 실레이야기길 은 선택 하지 않았다.
등산로 를 선택했다.



조금 빠르게 걸었더니 금방 정상에 도착 했다. 초반에 잠깐 오르막 이었고 이후엔 능선을 따라 편안한 길이이어졌다.

아이폰 의 고도 측정 Tool 을 이용 해서 정상에서 확인 해 봤다.
해발 666m 라고 표시 됬는데.. 오래 켜두지 않아서 그런지 고도가 오르락 내리락 했다.
정상의 좌표 는 그림 에 나오는 좌표이다.
구글맵 같은곳에서 해당 좌표를 찾으면 거기가 금병산 정상 이다. ㅎㅎ

정상 에 않아 있을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있었다. 춘천 의 대부분이 눈에 들어오는 듯 했다
바람 이 좀 불어서 정상 바로 밑 눈 밭에서 행동식을 아~~주 맛나게 했다.
하산뒤 춘천 닭갈비 와 빙어회 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행동식도 자제 하며 먹었다 ㅋㅋ


하산 하고 나서 김유정 문학촌 에 왔다
논에 물을 대고 썰매장을 만들어 놨다 .
아이젠 을 신고 끌어주고 밀고 .. 잠깐 이지만 동심으로.....

김유정의 생가 ?
초가집 인데.. 볏단이 정말 많이 필요 했겠다 ... ㅋㅋ


김유정 기념관 ~~
난방이 아주 잘 되고 있어서 추운상태 를 한방에 확 풀어줬다


기념관에 들어서자 거대한 책  "봄 봄" 이 눈에 들어온다.


버스 에 올라서 약간 이동을 했더니.. 짜잔 ~~ 닭갈비
춘천 에서 먹어서 그런가 ? 맛이 좋았다.


빙어 ~~ 아주 오랜만에 빙어회 를 먹느다.. 아주 오래전에 소양댐 근처에서 먹은게 마지막 이었다.
물론 빙어 튀김은 (시사모 라 불리는 술안주) 종종 먹었다.
분위기 때문이었겠지만 이날 도 역시 과음 과 과식 을 했다

산 을 다니기 위해 이곳 저곳 지방에 다니는 재미 중에 그 지역의 특산품 과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 은 정말 산에 다니는 재미에 백미 인거 같다.

다음 산행을 또 기다린다..

금병산 등산 안내 지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