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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 레져 여행

고대산 보개봉 금학산 종주 ~~철원 부터 연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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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이상의 산행 코스 다.
예고 부터 긴 산행 코스 라서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오늘 산행은 무척 힘들었다.
설 연휴 동안 먹는건 많이 먹고 운동은 작았고 ... 그래서 오늘 더욱 힘들게 산행 을 한게 아닌가 생각 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숲에 진입 하면서 부터 기분이 상쾌 해 진다. ㅎㅎ

산에 가는중에 잠깐 화장실 에 가기 위해서 차를 새웠는데. 그 곳은 바로 연천 전곡 선사 유적지 다.
말은 많이 즐어 봤지만 이곳 입구 까지 와 본적이 없었다.


선사유적지 에서  아이폰 의 앱을 통해서 현재 의 위치를 확인 했다.
아마도 연천군 인거 같다. 이제 곧 철원군에서 시작 하는 산행을 할 예정 이다.


아이폰 앱 을 통해서 확인 해 봤는데 오늘 우리가 산행 할 예정인 산 봉우리 정보 는 없었다.
고대봉 , 금학산  모두 나타 나지 않는다,.
군사 지역이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한다.(아이폰 앱 PEAK.KR)

드디어 금학산 입구에 도착 했다. 안내도 를 통해서 본 금학산 은 그리 힘겨워 보이지 않았다.
오늘의 컨디션이 문제 였겠지만 나 자신의 오늘 산행 은 무척 힘들었다... 시작 하고 1시간 여 까지만 ,...
이후엔 잘 갈 수 있었다.

역시 또 아이폰 앱 Theodlite 를 통해서 고도 ,GPS 정보 를 확인 해 봤다.

아이폰의 peak.kr 앱 을 통해서 산에 오르는 중에 나의 위치 를 다시한번 확인한다,.
철원에서 연천을 행해 가고 있는걸 확인 할 수 있다.


금학산에 어느정도 오르다 찍은 사진이다.
운해 가 아주 장관으로 펼쳐져 있었다.
철원 시내가 한눈에 보이며 위로는 운해가 멋지게 깔려 있었다. 이맛에 산에 오는것 일 수 도 있을것이다.

금학산 정상에서 아이폰 앱을 통해서 캡춰를 한번 또 했다.
고도가 3,148피트라고 표시 한다.
 정상석에서는 947 미터 로 표기 했다.


금학산 정상에서 내리막을 한참 내려와서 다시 또 한참을 깔딱 고개를 치고 올라갔을까 ... 그쯔음에 고대봉 에 도착 했다.
 중간에 보개봉에서 점심 을 먹었다..
날씨가 아주 좋았다.. (춥지 않고 , 바람도 거의 안 불고)
산에서 내려가서 욕쟁이 할머니 집에서 돼지 고기를 먹기로 하고 산행을 온것이기때문에 점심은 대충 때웠다. ㅎㅎ

드디어 .. 산행을 마치고 꽃순이 욕쟁이 아줌마 집에서 특색있는 고기를 먹었다.

아주 커다란 불판 에 둘러 서서(의자에 앉아서 먹는 식당이 아니다, 서서먹는 식당이다) 돼지고기와 김치를 같이 굽고.
고기를 거의 다 먹을 무렵 밥을 볶아 먹는게 이집의 코스 인거 같다.
장사 가 잘 되는집이라 그런지 고기의 신선도 는 아주 뛰어 났다. 맛이 아주 좋았다,덩달아 술도 많이 마셨다



031)834-8297 이 꽃순이 욕쟁이 아줌마 집 이다 ...
만약에 내가 먹은 그 고기맛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찾아가 보길 바란다. 옆 불판에서 먹던 다른 사람들의 얘기도 들으며 정겨운 식사 가 될 수 도 있다. ㅋㅋ

같이 동행한 일부 분 들의 경우 지나친 아줌마 의 "욕" 때문에 거부감도 조금 있었지만 .. 그냥 이 식당의 쇼맨쉽 으로 봐준다면,
크게 부담 없을거 같다.. 무엇보다 맛으로 보상 을 해 준다 ~~

어김없이 이번 산행도 만족 x 1000

다음 산행을 또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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