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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 레져 여행

옌타이(烟台),웨이하이(威海) 쿤위산(昆嵛山)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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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옌타이(烟台),웨이하이(威海) 쿤위산(昆嵛山) 트래킹


칭다오(青岛) 에서 주로 라오산(崂山)  만 다니다가 칭다오 를 벗어나서 쿤위산 에 트래킹 을 위해서 아침 일찍(AM6:30) 약속 장소 에 나간다.

 집합 장소는 집에서 약 5분거리 여유롭게 아침밥 도 차려 먹고 도시락 도 준비해서 룰 ~ 루 ~랄 ~라 ~~




 ▲ 집합 장소 에 모인 팀원


이른 아침 이지만 모두들 약속 시간 을 조금 남기고 여유 있게 도착 해있다.





 ▲ 39인승 버스 에서 쿤위산 을 향해서


오늘 전체 인원 이 17명 이지만 섭외한 차량은 39인승 이라서 2좌석 을 한사람씩 넓직하게 사용 한다





 ▲ 옌타이 가는 고속도로


옌타이 로 가는 고속도로 에서 창밖에 보이는 풍경이 전형적인 중국 농촌 의 모습 이다.

어김 없이 옥수수 밭이 한도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 옌타이 방향 고속도로


칭다오 청양에서 쿤위산 까지는 약 3시간 을 잡고 가야 맞을거 같다.

물론 직접 운전 하고 간다면 2시간30분 이면 도착 할 수도 있을거 같다.





 ▲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고속도로 휴게소 를 개장 준비중 인거 같은 휴게소 에 들렀다.

불과 3시간 안팍이 걸리는 코스 지만 모두들 새벽에 집에서 나왔으니 화장실 도 들러가야 겠다. ㅎㅎ





 ▲ 섭외한 39인승 버스



 ▲ 버스 안에서



 ▲ 혼잡한 도로


차이션지에(财神节) 를 맞아서 행락객 이 몰려서 주차장 까지 들어가는 길이 엉켜 있는 바람에 약 1Km 는 도로를 걸어서 올라갔다.

 차이션지에 는 중국 한족 의 풍습 으로 재산을 희망 하고 기원하는 풍습 으로 이날 은 폭죽 을 많이 터트린다.




 ▲ 걸어서 도착한 매표소 입구


이곳 의 정확한 명칭은 우란쓰(无染寺)이며 웨이하이,원등 이다.

옌타이시와 경계지점 쯤 이다.

매표소 에서 1인당 40원 의 입장표 를 구입 하고 수많은 행락객 을 요리 조리 비집고 한참을 올라가야 인파 를 피할 수 있었다.


☞ 무염(无染). 신라 51대 진성 여왕 때의 중. 속성은 김, 호는 무주. 무열왕의 8대 손자. 일찍 당나라에 건너가보철화상에게 화엄경을 배우고 문성왕 7년 귀국하여 국사가 됨. 구산의 하나인 성주산파의조사.




 ▲ 쿤위산 매표소 안내판


안내판을 보니까 이곳의 정확한 명칭 이 보인다..

쿤위산국가삼림공원우란쓰징취 ....... 중국어 와 한국식 한자 발음 을 섞어서 .....




▲ 매표소 를 통과중인 회원들 


이곳 까지 올때 매표소 를 통하지 않고 통과 할 수 있는 경로가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왔었는데,

하산 하는길에서 표 검사 를 한번더 받으면서 내려왔는데 만약에 표가 없었다면 낭패를 볼뻔 했다.

1인당 40원 은 적절 하기도 하고 표 검사 가 꼼꼼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구입 하는게 복잡함 을 피하는 방법 이겠다.




 ▲ 진입 통제중인 공원 관리인


산악인 이 산에 와서 행락객 물놀이 하는 곳 에서 발만 담그고 돌아가란 말인가?

등산로 를 보호 구역 이기때문에 출입을 통제 한다고 보내 주질 않느다.. ㅠㅠ

하지만 우리가 어떤 민족 입니까? 끈기 와 투지 가 있는 우리팀은 길도 없는 숲으로 비집고 들어가 통제 라인을 우회 해서

다시 등산로 로 트래킹을 이어 나간다 ~~ ㅎㅎ



▲ 첫번째 휴식 장소 


통제라인 이후 부터는 우리팀 말고 사람을 전혀 만날 수 없어서 한적한(지나치게 한적해서 등산로 에 수풀이 우거졌다) 산행을 이어나간다 ~




▲ 하산길 의 어느 넓직한 바위 




 ▲ 단체사진 촬영




 ▲ 정체 모를 신기하게 생긴 버섯




▲ 점심 식사 장소 


오후 2시 무렵 에 점심 장소 를 찾아서 늦은 점심을 준비 한다.

넓은 바위에서 점심을 먹고 계곡 물놀이 를 예정 하고 있다. 




 ▲ 점심 장소 바로 밑 폭포


낙차 도 크고 수심(3~4m) 도 깊어서 물놀이 하기에는 적당 하고 좋은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물놀이도 신나게 놀았다.

이번 여름 의 거의 마지막 알탕 놀이가 아닌가 싶다.




 ▲ 계곡 으로 하산 하는 중



 ▲ 성모궁


점심 식사 후 멀쩡한 길을 놔두고 계곡 을 이용 해서 물에 젖어가며 하산을 해서 원점 에 거의 다달았다.(위험 했지만 재미있었다)

팀원 중에 계곡 트래킹 중 디카 와 휴대전화기 를 물에 담그는 바람에 이번 산행의 옥에 티 가 생겼다.




 ▲ 차내 안내방송(멜로디와 리듬 이 있는 방송) 중




 ▲ 산행후 뒤풀이 음식




 ▲ 산행후 뒤풀이 음식


커다란 참치와 해물 찜 그리고 오리 주물럭 까지 거기에 참치눈물주 ....

좀 과한 뒤풀이 였다 ~ ㅎㅎ

식탐 때문에 술 과 음식을 마구 흡수 하고 오늘 산행 과 하루 를 즐겁게 마무리 한다 ~

오늘 처음 보는 회원 여러 사람과 정글 탐험 수준의 산행을 함께 하고 나니 부쩍 정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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