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에서 칭다오 위동훼리 배 타고 여행. |
비행기 는 성수기 비수기 에 따라서 운임 이 싸고 비싸고 변동이 크지만 훼리 는 언제나 같은 금액 이라서 비행기 운임 이
지나치게 비쌀때 라면 배 타고 여행 하는것 도 하나의 방법 이겠다.
하지만 평상시 비행기 보다 오히려 더 비싸다.
훼리 왕복 232,000원 과 선내 에서 밥을 갈때 두번 올때 두번 사 먹어야 하기 때문에 밥값 왕복 20,000원 을 더하면 252,000원 과 항구 이용 비용 4,300원 과 중국에서 지불 하는 항구이용비용 인민폐 30 을 더하면 약 260,000원 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평상시 비행기 비용 보다 비싸게 된다.
하지만 배타고 여행 하는 낭만 을 돈으로 환산 하면 그에 맞는 값어치 를 한다고 본다.
▲ 인천제2 여객터미널 |
위동 훼리는 인천 제2 여객터미널 에서 출발 한다. 동인천 역 에서 버스 로 몇정거장 에 있다. |
▲ 인천 제2 여객터미널 위동훼리 발권 수속 창구 |
오후 7시에 출항 할 예정 이지만 오후 3시 까지 오라는 위동훼리 예약부의 말에 의해 오후 3시 에 도착 했다. 탑승 시작 시간은 4시30분 부터 라고 한다. 기다리는 시간도 만만찬다. |
▲ 출국을 기다리는 승객들 |
중국쪽이나 한국쪽에 통관 절차가 까다로워져서 보따리상 들이 많이 줄어 들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상인 도 많이 있었다. 전체 600여명의 승객이 탈 수 있는 배 이지만 300여명 도 않되는 승객인거 같다. |
▲ 인천 제2 여객터미널 출/입 국 심사 |
인천 공항에서 등록한 자동 심사 가 이곳 에서도 통용된다. 중국인 관광객 들이 많이 있었는데 줄서있는 그들과는 다르게 난 자동심사 로 금방 심사를 마치도 나왔다. |
▲ 인천 제2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
▲ 인천 제2 여객터미널 면세점 |
면세점 이 단촐 하다. 부탁 받은 물건이 있었지만 해당 브랜드 자체가 없어서 구입 하지 못 했다. |
▲ 터미널 과 배가 정박해 있는 부두 까지 다니는 셔틀버스 |
짐 이 많다면 터미널 과 배 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힘들거 같아 보인다. 상인들은 한사람이 거의 100Kg 가까운 짐들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내릴때가 가장 힘들거 같다. |
▲ 3만톤급 골든브리지5 호 |
버스에서 내려서 계단 이 짧지만 딱 한번 더 짐을 들고 가야한다. |
▲ 선내 에스컬레이터 |
▲ 선내 에스컬레이터 |
배가 워낙 크기때문에 2단 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로비 까지 올라가야 한다. |
▲ 선내 복도 |
▲ 이코노미 침대 객실 |
배정 받은 나의 자리 는 2층 자리 였고 청소 상태 도 좋아보이고 에어컨 도 쾌적하게 돌고 있다. |
▲ 갑판 에서 보는 선미 |
▲ 갑판에서 보는 선수 |
▲ 마술학교 |
배에서 운영하는 이벤트 중에 하나로 보이는 무료 마술 학교. |
▲ GS25 편의점 |
육지에 있는 편의점 과 같은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는 편의점 이지만 밤 11시무렵에 문을 닫는다. |
▲ 선내식 |
저녁은 6,000원 아침은 4,000원 의 선내식은 생각보다 맛 있어서 수북히 담아서 약간 과식을 했다. |
▲ 선내식 |
▲ 식단 과 행사 알림표 |
식단을 미리 확인 하고 메뉴가 맘에 안들면 뷔페식 식당 말고 레스토랑 이나 편의점 에서 먹고 싶은걸 사먹어도 괜찬겠다. |
▲ 인천대교 를 지나는 GBF 호 |
▲ 인천대교 를 지나는 GBF호 |
▲ GBF호 의 구명보트 |
칭다오항 에 거의다 와갈 무렵 갑판에서 아침 공기를 마셔 본다. 날씨가 흐려서 일출은 못 봤는데 맑은 날 해상에서 일출을 보는 재미도 있을거 같다. |
▲ 칭다오항 근처 의 컨테이너선 |
컨테이너 를 가득 싣고 칭다오 항 을 향하는 배가 힘겹게 항해 하는 모습 이 보인다. 저 배에 있는 컨테이너 를 기다리고 있는 어떤 화주 는 대박을 기대하며 컨테이너 를 기다리고 있을거다. |
▲ 칭다오항 여객터미널 |
배를 타고 칭다오에 갈때면 칭다오 청양 까지 가는 교통은 불편하다. 택시 는 약 100원 할거 같고 빵차 를 타고 가려면 120 ~ 150 원 정도에 흥정 이 된다. 짐이 많지 않다면 칭다오 기차역 까지 버스 타고 가서 칭다오역에서 공항버스 를 타고 류팅 공항 가서 택시 타고 가는방 법도 있겠다. |
▲ 오하마나 호 |
세월호 의 쌍둥이 배 라고 하는 오하마나호 가 인천 제2 여객터미널 의 부두 에 정박 해 있는게 보인다. 우리나라 비극 중에 비극 인 세월호 가 생각나서 오하마나호 를 바라보는 내마음이 아프다. 어린 학생들과 기타 돌아오지못한 여객 들의 명복을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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