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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 레져 여행

중국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青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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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 해변 체험



칭다오 에 자주 머물며 스치듯이 시내 관광지 에 다니다 적어도 한번은 칭다오 만의 필수 체험 아이템 을 해보자고 맘 먹었다.

해변 도시답게 해상 레져 가 곳곳에 있다.

베이징 올림픽 때 요트경기가 열렸던 곳 이 바로 칭다오 였으니 요트 에 촛점 을 맞춰서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 청양(城阳) 에서 공공버스 502번 을 타고 54광장 까지 간다.



 ▲ 대중교통으로 다닐거라 편한 신발을 신고 나섰다 

많이 걷기 편하다.. 오늘 나와 함께 걸어 다닐 사람도 운동화 를 신겨서 신나게 칭다오 투어를 시작 했다.


▲ 54광장의 상징 조형물 

칭다오 시정부 에서 54광장의 5월 의 바람 이라는 조형물 쪽으로 걸어 간다. 


 ▲ 54광장 앞 바다 에서는 여러가지 해상 레져 활동이 한창 이다.

8월 19일 이면 더위가 한풀 꺽일때도 된거 같은데 아직 여름 더위가 물러가지 않았다.


 ▲ 집에서 나설때 타오바오(淘宝) 에서 미리 전자표 로 구입한 요트 체험 표를 매표소 에서 실물표로 받고

배 타러 간다 ~

현장 구매 보다 싸기 때문에 인터넷 으로 구매 하고 배 타러 가는게 좋을거 같다.

전자표 는 구매 하면 등록한 휴대전화 로 QR코드 와 안내 메세지 가 문자 메세지로 온다.

매표소 에 문자 메세지 를 제시 하면 실물 표 로 바꿔 주면 그걸 가지고 선착장 으로 가면 된다. 


 ▲ 주변 에 각종 요트 들이 줄지어 정박 해 있고 일정 인원 이 될때까지 잠깐 기다려야 출발 한다.

배에 올라타니까 바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온다.



 ▲ 바다에서 바라보는 54광장 조형물 을 처음으로 바다에서 바라본다.



 ▲ 정박해 있는 다른 배.



 ▲ 칭다오 도심 을 배경으로 해상에서 시원하게 사진 찍기 놀이도 한다.


 ▲ 베이징 올림픽 요트경기를 했던곳 이라 오륜 조형물도 있고 베이징 올림픽 때 사용했던 성화 조형물도 있다.



 ▲ 약 40여분 동안 의 항해를 마치고 선착장으로 되돌아 왔다.

시간은 짧았지만 시원한 바닷바람 쏘이며 즐거운 시간이 됬다.

이제는 배가 고파서 뭘좀 먹어야할 때 인거 같다.



  요트경기장 앞에 있는 바이리광장 지하에 식당(味千拉面)에서 배를 채우려고 식당에 들어갔다.

일본라멘 집 인데 배우 박해진 이 전속 모델 인지 온통 도배 가 되 있었다.



 웨이치엔라멘 집 의 새우튀김.



 ▲ 대표 메뉴 인 웨이치엔라멘(味千拉面)



 ▲ 가장 매운 메뉴(고추 그림 이 3개) 똥양꽁라멘(冬阳功拉面)



 ▲ 바이리광창 지하에는 아이스링크 도 있고 각종 식당 들이 가득 하고 그외 유명 브랜드 쇼핑몰 이 많이 있어서 

젊은이 들이 많이 찾는 곳 이다.



 ▲ 바이리 광창 에서 밥 먹고 잔교 와 피차이웬 에 가기 위해서 시티투어 2층 버스 를 타고 기차역 방향으로 간다.

투어 버스 는 10원 이라서 일반 버스 보다 10배 더 비싸다.

에어컨 이 빵빵 하고 2층 에서는 여기 저기 둘러보기도 좋다.



 ▲ 잔교 앞에 있는 해수욕장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잔교 진입로 를 공사하는바람 에 잔교 까지 들어가지 못 했었지만 이젠 공사가 끝나서 

잔교 가는길도 사람 이 바글 바글 하다 ~



 ▲ 잔교 건물 은 칭다오 맥주병 에 상표 처럼 인쇄되 있어서 칭다오 맥주를 마신 사람은 그림으로 적어도 한번씩은

봤을 건물 이다.



 ▲ 잔교에서 걸어서 피차이웬 까지 왔다.

버스정거장 갯수로는 약 3~4개 정거장 인거 같다.

걷는데 불편함 없는 운동화 를 신고 왔기 때문에 아직은 피곤 하지 않다.



 ▲ 피차이웬 골목



 ▲ 피차이웬 골목

바이리광창 에서 먹은 음식 때문에 아직 배가 불러서 이곳에서는 구경만 할뿐 먹고싶진 않다.



 ▲ 피차이웬 골목 의 만두집

이 만두집 의 만두는 전에 먹어 봤는데 강추 아이템 이다.

하지만 아직 배가 불러서 먹는건 다음으로 미루고 구경만 하고 골목 을 지나간다.



 ▲ 피차이웬 골목

이제 어느덧 해가 뉘엿 뉘엿 넘어가고 청양으로 넘어갈 시간이 되간다.

다시 기차역 까지 간뒤에 공항버스로 류팅 공항 까지 가서 집으로 간다.



  공항에 있는 KFC 에서 에그타르트(蛋挞)를 포장 해 와서 집에서 다시 저녁 으로 먹었다.

집앞 중국 제과점 에서 파는 에그타르트 는 하나에 3원 이고 3개 구입 하면 하나는 덤으로 더 주는데,

KFC 에서는 하나에 8원50전 이나 한다.

맛 은 둘다 비슷하고 둘다 맛은 좋다 ~


칭다오 에 있으면서 칭다오 의 보석 같은 관광 코스를 무심코 흘려 보냈었는데 칭다오 의 재발견 하는 느낌 으로 하루 관광을 즐겁게 마쳤다 ~




▲ 54광창 옆 요트경기장 에서 요트체험 및 해상 풍경 동영상 

전체화면으로 크게 보면 화면이 시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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