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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 레져 여행

북한산 탕춘대,포금정사,향로봉,대머리바위,오산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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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 탕춘대,포금정사,향로봉,대머리바위,오산슬랩 그리고 칼국수 비빔면




 ▲ 불광역 2번 출구 블랙야크 매장 앞



 9시 약속 시간 보다 약간 빨리 도착 해서 길가는 사람 구경중 ....





▲ 불광역 2번출구 에코로바 매장 앞 





 ▲ 탕춘대 올라가기전 화장실



 집에서 해결 못 하고 온 사람은 이곳에서 해결 하고 올라가야지 .. 음 .. 그래야지....





 ▲ 탕춘대 올라가는 등산로(둘레길)



 지난주 보다 더워졌다.

 땀나고 덥지만 역시 산악인 은 산에 와야 즐거운 법이다.. 즐겁다.. ㅎㅎ





 ▲ 천녀바위 (아마도 川女가 아닐까 추측됨)



 오늘 산행은 평소에 그냥 스쳐지나고 보지 못 했던 장소를 꼼꼼하게 찾아보는 산행이 됬다.

 등산로 에서 불과 몇십 미터 샛길로 들어가야 볼 수 있는 특이하게 생긴 바위 를 찾아 보고 다시 등산로로 합류 한다. 





 ▲ 천녀 바위 기념 사진





 ▲ 전망대



 연무가 없었다면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 이름에 걸맞게 멋진 풍경이 펼쳐질 곳 인데. 오늘은 Pass~~ 





▲ 쉼터 



 항상 잠깐이라도 들러가는 쉼터에서 수박을 되도록이면 씨까지 먹으며 갈증 을 해소 하고 간다.

 ※ 수박 은 씨까지 먹는게 좋다고 해서 대충 만 걸러내고 대부분 씨까지 같이 먹는다. 





▲ 탕춘대 



 나만 그런가? 불광에서 탕춘대 까지 오면 다 ~~ 온 느낌은 ..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아 있지만 여기 까지 오면 왠지 다 온 느낌 이 든다. 





 ▲ 탐방로 입구 잠깐 쉬어가는 곳




 ▲ 탐방로 입구 잠깐 쉬어가는 곳




 ▲ 비봉,향로봉 갈림길



 비봉 을 올라갈건 아니지만 포금정사 에서 행동식 먹을 예정 이기 때문에 오른쪽 길로 간다. 





 ▲ 포금정사 로 가는 너덜길



 포금정사 로 향하는길은 너덜길 인데다 경사가 가파라서 호흡이 가빠지는 코스 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간 이다.

 땀 을 흠뻑 흘릴 수 있는길 이다.

 포금정사 이후에 이어지는 오르막길 또한 마찬가지다.





 ▲ 포금정사 에서 행동식



 오늘은 행동식을 미리 약속 안해서 떡 을 싸온사람 이 3명 ㅋㅋ 

 재밌다 ~~ ㅎㅎ

 오늘 은 내가 종군기자 역할 이라 나는 사진 이 없다 ~ ㅎㅎ 





 ▲ 바위를 오르는 곰 한마리



 바위를 오르고 있는 곰이 보인다. 

 지난 형제봉 오를때 봤던 거북 바위 처럼 이 바위는 영락없는 곰 이었다.

 등산로 에서 약간 가려져 있어서 이길을 많이 다녔지만 이런 바위가 있는줄 모르고 있었다.

 숲 해설가 의 내공이 있는 "야○○" 님 때문에 오늘은 숨겨진 바위를 두개나 찾았다. ㅎㅎ





 ▲ 오르막 막바지



 웃고 떠들다 보니 이제 오르막 을 다 올라왔다... 

 좀더 길게 가자고 할까 ? 

 아니다 , 오늘 칼국수 비빔면 을 내려가서 먹기로 했기때문에 빨리 내려가서 먹어야겠다. 

손칼국수 로 만든 비빔면 은 처음 들어 봤고 처음 먹어 보는거다.





 ▲ 비봉 



 비봉은 백운대 와 더불어서 밑에까지는 자주 가지만 막상 꼭대기 는 안올라가고 지나치는 명소다.

 비봉 과 백운대 모두 올라간지 몇년은 되는거 같다. 





 ▲ 웨딩바위를 바라보며




 ▲ 오산 슬랩 쪽 하산길 을 상의하는 멤버들




 ▲ 송전탑 방향을 가리키며 하산길 상의


 연신내 의 칼국수집 을 갈거면서 재밌는길을 찾느라 하산을 오산슬랩 으로 결정 하고 내려가는길 을 찾고 있다. 





 ▲ 험한 내리막길




 ▲ 연신내 주변 마을




 ▲ 가파른 바위에서 당당한 모습


 오산슬랩 B 코스 로 내려가는중에 당당하게 중력에 저항 하고 있는 멤버. 





 ▲ 오산슬랩 B 코스 하산길



 따끈 따끈 데워진 바위에서 올라오는 열기 와 함께 씩씩하게 내려간다. 





 ▲ 연신내 일대 의 옛이름 인 새장골 표시석



 드디어 기대하던 손! 칼국수 비빔면 을 먹을 곳 이 바로 다 왔다.

 연신내 의 옛이름 이 새장골 이라고 한다. 





 ▲ 손칼국수 비빔면 과 콩나물밥,손칼국수



 기대 하고 왔는데, 기대 보다 맛 있게 먹었다.. ㅎㅎ

 착한 가격과 착한 맛 때문에 산성입구 에 가야밀면 과 더불어 산행 하산 후 아주 좋은 먹거리 를 또하나 발견 했다.

 연신내 시장 길 옆에 위치해 있고 간판은 "황기순 의 홍두깨 손칼국수 & 왕돈가스" 라고 씌여 있었고,

 3가지 메뉴 를 맛 봤다.(전화 번호 : 02-386-4546)

 손칼국수,손수제비,물만두 는 2,900원 칼국수 비빔면 과 콩나물 비빔밥 은 3,900원 왕돈가스 만 4,900원 이었다.

 와 ~~ 가격 완전 착하다 ㅎㅎ

 앞으론 북한산 올때 어느 코스 를 갈까 보다 어디에서 밥 을 먹을까 에 의해서 코스가 결정 되야 할거 같다 ~

 

 이상하지? 난 왜 매일 매일 행복하고 즐겁기만 할까 ???

 오늘도 역시 즐거운 하루 ~~~


칼국수집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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