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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 레져 여행

북한산 백화사 의상봉 삼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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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북한산 이다



북한산(삼각산) 을 대표 하는 봉우리 나 코스 를 말할때 의상봉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서울의 서쪽에 위치 하고 있는 나로서는 당연하겠지만 서울의 동쪽에 사는 사람들도 거부할 수 없는 사실 일거 같다.


의상봉 을 실로 아름답고 적절한 난이도 와 절경이 어우러진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암릉코스 때문에 겨울에만  제외하고 나머지 계절 모두 사랑 받는 북한산의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아주 오랜만에 주말(일요일) 산행에 와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 즐거운 산행을 했다.



▲ 둘레길 에서 시작한 의상봉 트래킹


▲ 오늘 산행의 공지(대장)자 닉네임 "솔개"님


▲ 10분 정도만 올라도 시원한 전망을 볼 수 있다


▲ 의상봉 의 본격적인 암릉 코스 시작 ?



▲ "숲향" 님 과 친구분


▲ 오랜만에 나와본 일요일 산행 이라 많은 사람이 적응이 잘 않된다


▲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을 녹여서 마시고 싶은 닉네임 "이박사님"



▲ 의상봉 코스의 명물 인 "토끼바위" 에서 사진 찍기 


▲ "유진" 님과 옆지기 님 의 토끼바위 사진찍기


▲ 닉네임 "대박" 님 의 대박 자세 ~~~


토끼바위 에서 막걸리 한모금 을 에너지로 해서 나머지 봉우리 까지 힘을 내서 올라간다 ~



▲ 외모 와다르게 "술" 을 안즐기시는 솔개님 과 숲향님



▲ 달력에 사용할 북한산 사진 이 필요하다면 오늘 찍어야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겠다


▲ 암릉의 일부 구간을 릿지 를 피해서 올라 오시는 "대박"님"



"릿지"는 어리석어


장비 없는 암벽 등반은 정말로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된다.


혹 ! 어떤 이는 그런 스릴을 즐길 수 있지만 나는 그런걸 즐기고 싶지 않다.
의상봉 이라고 하면 의례히 떠오르는 암릉 을 생각하지만 난 철저하게 암릉 을 회피하고 탐방로를 고집한다~ ㅎㅎ


겁쟁이 라고 놀려도 난 계속 겁쟁이 이고 싶다 ~~ ㅋㅋ



▲ 나 "늘산" 은 여전히 국가대표 흉내내기중 



▲ 달력 사진의 연속


▲ 가사당암문



의상 능선 이 아니고 의상봉만!


가사당암문 에서 하산쪽 방향을 잡았다.

모든 산행이 길어야만 만족하고 길어야만 운동이 잘 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때론 짧게, 하지만 즐겁게 산행 하면 그게 만족이겠다.


오늘의 산행 도 "즐겁게" 를 충분하게 만족 하면서 하산을 결정 한다.



▲ 가사당암문 에서 하산에 앞서 기념 촬영


▲ 양념 게장 이 이번 점심의 주된 반찬~~~



▲ 닉네임 "유진"님 이 준비 해 오신 정갈한 오징어 젓갈



▲ 푸짐하고 맛 있는 점심 반찬들

난 전날 저녁에 급 하게 결정한 산행이라 컵라면칭다오 맥주 만 준비 하고 참석했지만 내가 준비한 음식이 부끄럽게 푸짐한 점심상이 차려졌다



▲ 내가 칭다오 에서 올때 직접 가지고 온 칭다오공장에서 생산한 "칭다오맥주"


▲ 오늘의 대장님 이 뭐라고 뭐라고 알려주신 특별한 약초 "풀" 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 하산길 에서 잠시 휴식


▲ 하산길 에서 의 잠시 휴식



삼천사 로 하산


예정은 백화사 원점 회귀 였지만 의도한것과 다르게 삼천사로 하산 하게됬다.


삼천사 계곡 에 큰 개를 풀어 키우는걸 전에 본적이 있어서(개인적으로 큰 개 를 무서워함)삼천사 쪽 하산을 아주 오랜만에 해 본다.


이번에도 목줄없는 큰개를 만났지만 다행스럽게 그늘에서 잠자고 있었다.


잠들었던 깨어 있든 목줄없는 큰개를 또 봤으니 다음번에도 삼천사 하산을 꺼리게 될거 같다.


▲ 삼천사 의 종을 타종 중인 "대박"님


▲ 삼각산 삼천사


▲ 은근히 사진빨? 잘 받는 "대박"님


▲ 사진빨 잘 안받는 난 사진 찍기를 좋아하지 않는다(원판 의 문제인데 괜히 사진빨에 책임 전가 ㅋㅋ)


▲ 풍요로운 절 "삼천사" 앞의 석탑


▲ 삼천사 에 석탑 앞 에서



▲ 삼천사 의 석탑 앞에서


▲ 삼천사 앞


아주 아주 오랜만에 "일요일" 에 산행을 했다, 그것도 북한산을 ....


지방에 있는 산 이 아니고 북한산을 일요일 에 다녀온건 실로 오랜만 이었다.


산도 산이지만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한 산행은 값지고 보람 된 산행을 했다.

다시 기회가 연결만 된다면 자주 산행 하고 싶다.







▲ 백화사 에서 시작 해서 삼천사 거쳐 둘레길로 원점인 백화사 로 회귀




▲ 의상봉 에 걸맞게 가파르게 오르고 가파르게 하산했다


▲ GPS 측정 기준으로 총 5.8Km 이동(오차 있을 수 있슴)


※ 동영상 으로 엮은 산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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