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갓봉,봉화령,백수해변길

전라남도 영광

영광을 처음 가봤다.

영광군 에 들어서니 "천년의 빛 영광" 이라는 글이 보인다. 

지방 마다 독특한 의미를 붙여 서 지명을 부르니까 좀 있어 보인다. ㅋㅋ 

법성포 의 굴비 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산행후 뒤풀이 장소 에서 조기매운탕 과 조기 구이 를 먹었으니 영광에서 할일은 다 했다고 생각 한다.

단, 기대치 가 너무 높았는지 전라도 의 푸짐하고 맛깔 나는 음식은 아니었다. 하지만 생산지 에 가깝게 가서 먹으니 조기도 굴비라고 생각하고 맛 나게 잘~ 먹었다.

▲ 이른 아침 부터 전남 영광까지 약4시간 안팍 걸리는 먼길을 떠난다

▲ 잠시 들러가는 군산 휴게소

▲ 산행 들머리 에 앞서 준비중인 백수읍 농협

▲ 산행 들머리 - 처음 10여분간 은 오르막 을 치고 올라간다

▲ 길게 이어진 능선길

▲ 짧지 안은 능선길 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이어 나간다

행동식 은 산상에서 먹는 뷔페

행동식 을 준비 할때면 항상 도시락 못지 않게 푸짐하고 다양항 상이 차려진다.

막걸리 와 맥주 는 물론 이고 샌드위치,떡,과일, 그리고 오늘 은 두부김치 까지 ....

난 도시락을 준비 했지만 푸짐한 행동식 들 때문에 점심때 안먹고 뒤풀이 장소에서 공기밥 대신 내 도시락을 먹었다.

▲ 점심 시간엔 행동식으로 - 행동식 이지만 푸짐한 만찬

▲ 중국 칭다오 에서 직접 공수해온 칭다오 맥주

▲ 갓봉(해발 344m) 정상석에서 인증 사진

▲ 갓봉 에서 단체사진

▲ 단체사진

▲단체사진

▲ 점심식사 후 에도 계속 이어지는 능선길

▲ 오르락 내리락 하는 능선길

▲ 중간 에 전망 이 좋은 능선길

▲ 저수지 가 있는 육지방향 전망

▲ 염전 이 있는 바다쪽 전망

▲ 선두에서 거미줄 을 ※몸빵 해 주신 회원님

※ 몸빵 - 맷집을 빗대서 나온 용어이기도 하며 체력이 좋고 맷집과 근력이 강한 경우를 몸빵이 강하다고 하며 격투기와 구기류에서 몸싸움이나 맷집이 강하다는 표현도 함께 쓰인다

▲ 길에서 채취한 영지버섯

▲ 등산객이 거의 없어서 숲이 우거진 길을 뚫고 하산

▲ 해변으로 하산 하고 해변도로 를 걷는다

▲ 오늘 예약한 식당 "풍경마루"

▲ 식당 앞 바닷가

▲ 백수해변 나무 데크길

▲ 열띤 취재경쟁 ㅎㅎ

▲ 바다를 배경으로 공중부양

▲ 갯바위 위에서도 기념사진

▲ 숟가락 점수 5개 만점 중에 4개 점수 를 줄 수 있는 조기매운탕

▲ 내가 좋아하는 생선 - 조기

▲ 역시 서해안 에서는 낙조 가 일품

개인적인 여행 에서 는 느낄 수 없는 단체 여행만의 맛 이 따로 있다.

오랜만에 만난 산야 산악회 여러 회원님들과 멀리 전남 영광 까지 내려가서 바다도 보고 산도 오르고, 현지 음식 까지 먹고오니

여행 의 풀셋(Full Set)을 만족한다고 할 수 있겠다.

▲ 백수읍 우체국 에서 시작 해서 대신리 까지

▲ 고도가 높진 않았지만 해변에서 시작한 트래킹 이라 오르기도 않이 올랐고 오르락 내리락 이 많이 반복했다

▲ 해변 데크길 은 GPS 를 끄고 걸었는데 해변데크길 빼고도 9.2Km 걸었다

★ 동영상으로 엮은 트래킹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