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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 레져 여행

사물이 그림으로 보는것 보다 아름답게 있습니다. 우쩐(乌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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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걸려 있던 수향(水乡) 유화 그림 한장 때문에 시작된 상하이 , 그리고 수향(水乡) 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은 기대 했던것 보다 훨씬 만족 스러웠다.

 

중국의 수향 을 말하자면 항저우(杭州),쑤저우(苏州) 에 있는 여러 수향을 생각 할 수 있겠다.

이탈리아 의 베네치아 있다면 중국엔 우쩐 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나의 아이폰 5s 의 카메라 로는 아름다움 을 온전히 전달 할 수 없다... 다른 DSLR 이 와도 사람의 눈 에 담는것 보다 아름답지는 못할거 같아서 안타깝다... 고로 .. 한번쯤 은 다녀오기를 권한다.

 

낮에 우쩐(乌镇)의 동짜(东栅)를 둘러 보고 오후에 숙소에 체크인 하고 시짜(西栅)를 둘러본다... 그리고 보고 또 보고 싶은 야경을 본다...

 

 

▲ 시짜 의 숙소 나 관광지 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람이 노 젓는 배를 타고 풍경구 안으로 진입 한다. 

 

▲ 시짜 에 들어서서 아무곳이나 사진을 찍어도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 된다. 

 

우쩐에 와서 관광지 를 많이 다니기 전에 이미 이곳에 오길 잘했다 는 생각 이 든다.

첫번째 방문지로 생각했던 우쩐이 기대보다 못 했다면 몇 시간 거리에 있는 황산(黄山) 으로 목적지로 바꾸려고 했었지만, 황산 은 결국 이번 일정에서 빼고 수향 두곳 과 상하이 도시 관광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 시짜(西栅)의 전형적인 수향(水乡) 풍경 

 

▲ 나의 숙소 에 들어와서 방을 잠깐 점검만 하고 빨리 밖으로 나가서 구석 구석 둘러 보러 나간다 

 

▲ 시짜 의 물가 창가 자리에 자리 잡고 오늘의 늦은 점심을 먹는다.. - 이번 여행 에서는 아침,저녁 할거 없이 먹방 이 이어진다.

장소가 맛 에도 영향을 주는것인지 모든 음식 이 입에 맛는 음식들이고 매 끼니 마다 먹방 ... 호로록 ~

 

▲ 시짜 에서 먹은 점심, 오리고기 면 과 볶음밥 .. 호로록 ~ 남김 없이 먹었다.  

 

▲ 어느 방향에 카메라를 들이대도 그림같은 장면이 연출 된다. 

 

▲ 乌镇 의 그림 같은 풍경 

 

▲ 乌镇 의 그림 같은 풍경 

 

▲ 수로 옆에 있는 벤치에서 손을 감춘 "셀카"  

 

▲ 식당 음식 도 물론 이었지만 간단한 간식 들도 모두 맛있게 먹었다. - 무채튀김(萝卜丝)은 20분여 를 줄서서 기다려야 사 먹을 수 있었다. 

 

▲ 화가 가 그린 그림 같은 乌镇의 석양이 물든 장면 

 

▲ 乌镇 의 아름다운 야경 

 

▲ 乌镇 의 아름다운 야경 

 

 

▲ 乌镇의 저녁 먹방은 면 음식으로 마무리 했다.. 이것도 역시 호로록 ~ 흡입

 

▲ 우쩐 의 숙소 에서 지나가는 밤 시간이 아까워 그냥 잠들지 못 하고 줄서서 살 수 있는 화덕에 구운 호떡 비슷한 것과 버드와이저(9元) 를 사와서 객실 에서 먹고 약간의 알콜 기운을 즐긴다.

 

▲ 우쩐 의 특산품 인 삼백주(三白酒) - 상하이 에서 하룻밤 을 보낼때 마실 생각으로 한병 구입 했다. 

 

▲ 아침 일찍 바라보는 우쩐은 낮이나 밤에 보는 것과 다르다. - 너무 너무 좋다 ♡ 

 

▲ 거실에 걸려 있는 수향(水乡) 의 유화 

 

문제 의 그림 때문에 그림속 의 장소 를 가보고 싶어서 이번 강남 여행을 계획했다.

밑그림을 보며 따라서 직접 그린 그림 의 장소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은 색다른 즐거움 을 더해준다.

앞으로 또 그림 을 그릴땐 내가 가보고 싶어할 만한 장소 의 그림을 그리게 될거 같다. ㅎㅎ

 

 

▲ 우쩐의 숙소 에서 제공되는 아침 조식 - 딤섬,볶음면,감자케익(?),짜지 않은 베이컨,볶음밥,훈둔(混沌),에그프라이... 아침부터 폭풍 먹방 이 시작 된곳 이었다. 

 

▲ 빈접시 를 4개 정도 만들며 말 그대로 폭풍 먹망 이 이어졌다. 

 

▲ 아침 조식 먹방 의 후반부 ~ 

 

▲ 먹방 이후 향이 좋은 블랙 커피 를 수로가 보이는 창가에서 즐기며 우쩐을 만끽한다. 

 

▲ 폭풍먹방 을 만들어준 뷔페 식당  

 

▲ 관광객이 몰려오기전 의 우쩐 의 한가로운 모습 

 

▲ 乌镇 의 아침 풍경 

 

▲ 乌镇의 랜드마크- 인증샷 장소 

 

▲ 乌镇 의 아침 풍경 - 디자인 이 특이한 음수대  

 

▲ 술인지 전통 음식인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만들고 숙성 시키는 장소

 

이번 여정 의 일부인 우쩐 의 일정 이 마쳐 간다...

우쩐 에서 워낙 에 즐겁고 눈이 호강 했기에 다음 여정으로 이어갈 시탕(西塘)도 기대가 한껏 부풀어 왔다.

 

아마 이번 여행 이 즐겁고 상하이(上海)의 인상 이 좋았던건 아마도 우쩐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여정의 첫 단추 가 잘 끼워져서 나머지 여정 까지도 좋았던건 아닐까?

 

다음 포스팅은 시탕 과 상하이 도심 관광 을 이어나간다....

 

물의 도시 "시탕"(西塘),밤의 상하이(上海) http://pcomkr.tistory.com/257

사물이 그림으로 보는것 보다 아름답게 있습니다. 우쩐(乌镇) http://pcomkr.tistory.com/256

봄 봄 봄 .. 워아이상하이(我爱上海) 우쩐(乌镇),시탕(西塘) http://pcomkr.tistory.com/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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