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宜昌) 시내에서 약 1시간 가량 떨어져있는 창짱(장강 长江)줄기에 있는 싼샤런지아(삼협인가 三峡人家)는 장강삼협 여행중 필수적으로 들러봐야 하는 중요 관광지 이다.
투쨔주(토가족 土家族)전통 마을을 계곡에 셋트장 처럼 꾸미고 전통혼례 공연도 하며 독특한 볼거리를 준다.
관광지 비용은 입장료 150元 , 배표 30元 총 180元의 비용이 든다.
중국에서 관광지 입장료 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여행경비의 대부분이 교통비 이고 그 다음 많은 부분이 입장료다.
대단한 경치를 감상하는 비용이지만 평균적인 물가 수준보다 관광지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된다.
싼샤런지아 는 자연적인 아름다움 보다 인공적인 느낌이 있는 편이지만 관광지까지 이동 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풍경 또한 너무 아름답다.
후베이성(湖北省) 전체적으로 맑은 공기임을 느낄 수 있었다.
정작 관광지 보다 가는 길과 오는 길 풍경이 비싼 입장료 주고 들어가는 곳 보다 더 좋은 부분도 일부 있다.
자동차에 캠핑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싼샤런지아 가는 길에 캠핑에 적합한 장소가 많았지만 6월임에도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야영은 하지 않았다.
계절이 좋을 땐 야영하며 여행하기 너무 너무 좋은 장소 가 많았다.
싼샤런지아 에는 딱히 좋은 먹을거리가 없어서 이창 시내에 나와서 밥 먹을 생각하고 나오던 중 좋은경치의 한적한 전망대 가 있어서 전망대에서 캠핑분위기 내며 라면 끓여 먹었다.
15일간의 여행일정 중 가장 맛있는 라면이 바로 이 라면이었다.
지나치게 더운 계절만 제외하고 나머지 3계절 모두 캠핑하기 좋아 보인다.
만약에 다른 계절에 이곳에 여행 온다면 장강이 바라 보이는 장소에서 꼭 ~~~ 야영하며 여행 해 보고 싶다.
▲아름다운 싼샤런지아 가는길 풍경
▲아름다운 싼샤런지아 가는길 풍경
▲싼샤런지아 강건너편에서 바라본 관광지
▲싼샤런지아 입구 항구(码头)
▲창쨩 유람선 선상
▲싼샤런지아
▲싼샤런지아
▲싼샤런지아
▲싼샤런지아
▲싼샤런지아
▲싼샤런지아 - 전통혼례 극 공연
▲싼샤런지아
▲싼샤런지아
▲창쨩 (长江)
▲자동차 여행이 줄 수 있는 특혜 - 경치 좋은 전망대에서 가장 맛 있는 라면 끓여 먹고 이동한다
[늘산]만의 독특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을 만들고자 다시 또 긴~~ 여정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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