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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산의중국여행

베이징 In 칭다오 Out 백석산,공중초원,칭다오 여행 일정 및 준비물 공중초원,백석산,칭다오 여행일정 준비물 ▲中国 河北省 공중초원(空中草原) ▲中国 河北省 백석산 ▲青岛 여행준비물 여행목적지 중 공중초원은 해발고도 2,158m 이고 백석산은 제일 높은 곳 이 해발고도 2,096m 입니다. 백두산 천지 보다 높고 한여름에도 밤엔 추울 수 있습니다. 패딩까지 필요해 보이진 않으나 야외활동에 적합한 겨울외투(고어텍스 나 두툼한 바람막이 와 긴 바지) 하나 정도는 준비해야 합니다. 해발고도 높은 곳 은 불규칙한 기상을 보이기 마련 입니다. 우의 또는 우산 또한 필수 준비물 입니다. 중국음식에 거부감 이 많은 사람은 한국에서부터 밑반찬 약간 준비 하시고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행동식으로 초코파이,캔디 같은 간식을 약간 준비 해도 좋습니다. 공중초원 과 백석산 그리고 칭다오 관광지.. 더보기
[늘산]의 중국여행 - 광시(广西) 롱지티티엔(龙脊梯田) 광시성(广西省) 계단식 논 롱지티티엔(龙脊梯田) 칭다오 출발 해서 은시대협곡(恩施大峡谷),봉황고성(凤凰古城),계림(桂林),양삭(阳朔)을 거치는 여행일정을 잡았는데 굵직한 여행지들 사이 사이에 끼워 넣는 여행으로 여러가지 장소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계단식 논 “롱지티티엔”이다. 사진으로만 보던 계단식 논은 일반적인 농촌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구조의 논이 아름다운 곳 이었다. 막상 현장에서 보니 아름답기만 한 논 이 아니고 치열한 생활 같아 보였다. 물론 지금은 열악한 땅 에서 악착같이 논을 일구고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심지어 마을 입구에 매표소가 있고 1인당 95元인 고가의 입장권을 구입해야 마을 진입할 수 있고, 지금 논 농사 하는 행위는 관광 자원 관리 하는 차원에서.. 더보기
[늘산]의 중국여행 - 산수갑천하 계림,양삭 (山水甲天下 桂林 阳朔)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순위 매긴다면 Top5 에 속하는 관광지라고 단언 할 수 있는 관광지중 하나가 바로 꾸이린(계림 桂林)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과 거리가 멀어서 한국에서 출발할 때 항공요금도 비싸고 여행경비가 비싸서 쉽게 찾는 관광지는 아닐 거 같다. 사진으로만 꾸이린을 보다 실제로 가서 보니 정말 대단한 풍경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겠다.달력 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산수화를 실사 판으로 볼 수 있는 곳이 꾸이린 이었다.이래서 꾸이린을 보고 산수이찌아티엔시아(산수갑천하 山水甲天下)라는 말이 있었구나 ~ 라고 생각했다. 꾸이린은 6월 임에도 한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더위를 이겨야 아름다움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처음 여행 계획할땐 꾸이린 양숴(桂林 阳朔)근처에서 텐트 야영으로 몇일 있으려고 했었지.. 더보기
[늘산]의 중국여행 - 후난성(湖南省) 천년고도 펑황꾸청(봉황고성 凤凰古城) [늘산]의 중국여행은 고성(古城)여행이 많다. 처음으로 가본 산시성(山西省)의 핑야오고성(平遥古城)은 중국여행 초보 시절에 강렬한 첫인상을 각인 시키며 기억에 남아 있다. 중국의 고성여행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연상시키는 여행이다. 하지만 중국의 여러 고성을 다녀보니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고성이라 그런지 비슷비슷 하다. 윈난성(云南省) 리장고성(丽江古城) 또한 강한인상이 남는 고성중 하나였다. 펑황꾸청(봉황고성 凤凰古城)은 사진으로만 보다 후베이성(湖北省) 언스따샤꾸(恩施大峡谷) 여행에 포함시켜서 가보기로 하고 들뜬 마음으로 밤에 도착 했다. 일반적으로 장가계(张家界)여행 할 때 묶어 여행 하는 코스로 많이 잡는다. 언스따샤꾸 에서도 운전해서 약 5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두 곳을 묶어서 여행하기 좋겠다.. 더보기
[늘산]의 중국여행 - 자연이 빚은 예술 조각품 은시대협곡(恩施大峡谷) 자연이 빚은 예술 조각품 언스따샤꾸(은시대협곡 恩施大峡谷)….. 중국의 다양하고 독특한 여행지를 보고 있자면 중국의 넓은 국토와 다양한 관광자원이 부럽기 그지없다. 칭다오(青岛)에서 언스따샤꾸까지 비행기를 제외한 교통편을 검색하면 환승이 바로 바로 된다는 전제 조건으로 약 20시간 걸리고 비행기를 이용해도 싼샤공항(三峡机场)까지만 2시간30분 걸린다. 교통비용도 가는 비용만 1,200~1,500元 필요하다. 긴 거리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이동 할거면 목적지 근처에 있는 다른 곳도 함께 여행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하고 자동차 운전하고 여행하기로 결정 하고 중간에 들어가는 도시에 1박 또는 2박 하며 여행을 출발했다. 칭다오에서 출발해서 마지막 거쳐가는 도시인 이창시(宜昌市)에서 언스따샤꾸까지 가는 동안 주변.. 더보기
[늘산]의 중국여행 싼샤런지아(삼협인가 三峡人家) 이창(宜昌) 시내에서 약 1시간 가량 떨어져있는 창짱(장강 长江)줄기에 있는 싼샤런지아(삼협인가 三峡人家)는 장강삼협 여행중 필수적으로 들러봐야 하는 중요 관광지 이다. 투쨔주(토가족 土家族)전통 마을을 계곡에 셋트장 처럼 꾸미고 전통혼례 공연도 하며 독특한 볼거리를 준다. 관광지 비용은 입장료 150元 , 배표 30元 총 180元의 비용이 든다. 중국에서 관광지 입장료 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여행경비의 대부분이 교통비 이고 그 다음 많은 부분이 입장료다. 대단한 경치를 감상하는 비용이지만 평균적인 물가 수준보다 관광지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된다. 싼샤런지아 는 자연적인 아름다움 보다 인공적인 느낌이 있는 편이지만 관광지까지 이동 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풍경 또한 너무 아름답다. 후베이성(湖北.. 더보기
[늘산]의 중국여행 - 언스따샤꾸(恩施大峡谷) 가는길... 우한(武汉) 펑커캠핑장 창짱싼샤(장강삼협 长江三峡) 여행을 계획하고 내가 있는 칭다오에서 거리와 교통편을 검색했더니 고속철도(G318) 포함한 교통편 인데도 불구 하고 약 20시간 가까이 걸리고 다른 환승 교통편 요금 빼고도 고속철도 2등석 편도 요금만 813元(138,000원)으로 상당히 비싸다. 긴 거리와 비싼 대중교통요금을 생각해서 자동차 운전 해서 가는 여행으로 바꿔서 검색 했더니 교통비는 절약 되는데 가는 동안 피로감 해소와 여유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멀리 운전해서 여행 가는 김에 다른 여행지 도 두루 두루 다니는 여행으로 결정하고 약5천킬로 운전할 각오 다지고 자동차 뒷자리까지 가득 짐 채우고 출발 했다. 언스따샤꾸(은시대협곡 恩施大峡谷)까지 가는 동안 쉬지 않고 연속 운전해서 20시간을 가야 해서 중간 도.. 더보기
[늘산] 의 중국 여행 산동성 지머(山东省 即墨) - 지머꾸청(即墨古城) 중국에서 여행지 들을 다니다 보면 고성(꾸청 : 古城) 이 곳 곳 에 있다.내가 처음 가본 고성은 산시성(山西省) 핑야오고성(平遥古城)이었고 그때 는 중국 여행 의 신선함 이 새로웠고 그 이후로 중국의 고성을 찾아 다니게 되었다. 윈난성(云南省) 리쟝고성(丽江古城) 또한 특별한 추억 많이 만들고 다시 가고 싶은 고성 중 하나의 고성 이다.샹꺼리라(香格里拉), 따리고성(大理古城) 등 중국의 아름다운 고성은 참 많기도 하다. 필자 도 여러 고성들을 다녀 봤고 항상 만족스럽게 여행 했다. 칭다오(산동성) 에서 가까이 있는 고성이지만 존재도 모르고 있던 지머꾸청(即墨古城)을 최근에 알게 돼서 공식 홈페이지 통해 정보 확인하고 네비게이션으로 검색 해 보니 칭다오 청양 에서 30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더보기
[늘산]의 중국여행 – 칭다오 캠핑카 체험 중국판 에어비앤비(AirBNB)로 불릴 수 있는 투지아(途家)민박 이용해서 칭다오 인근 에서 캠핑카 1박2일 체험해 본다. 에어비앤비 가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P2P 민박 네트웍 이지만 유독 중국에서는 좀 약한 느낌 이다. 에어비앤비 도 많이 이용하고 있고 네트웍도 많이 형성돼 있지만 중국에서만큼은 투지아 가 방대한 네트웍 때문에 좋아 보인다. 나의 아이폰에는 에어비앤비는 물론 이고 여행에 필요한 여러 앱이 설치 해 있다. 약 15종류의 여행관련 앱이 있고 그중 하나가 투지아 이다. 앱(App) 설치만 하고 한번도 이용 못했기에 이번 기회에 캠핑카 체험 해 보기로 한다. 투지아 이용에는 예약시 보증금(押金) 이 필요하다. 중국인 에게는 신용등급(두 종류의 신용평가 기관 에서 인증)에 따라서 보증금 면제.. 더보기
중국 항저우(杭州) 여행 중국에서는 항저우(杭州) 와 쑤저우(苏州)를 가리켜 높이 평가하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은 “하늘에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항저우와 쑤저우가 있다” 는 말이다. 항저우 와 쑤저우 를 그만큼 높이 평가한다는 뜻이 되겠다. 항저우는 알리바바그룹(중국 최대 온라인 기업)의 출발 도시 라고 한다. 전자지불 의 쯔푸바오(支付宝), 최대 온라인 쇼핑인 타오바오(淘宝) 와 알리바바(阿里巴巴)가 대표적이다. 항저우에서 처음 사업시작을 해서 인가 알리바바그룹 의 전자결제 시스템인 쯔푸바오 모범거리도 있다. 칭다오(青岛)에서 출발해서 푸젠성(福建省) 샤먼(厦门)까지 여행 하는 과정에서 들러가는 도시 역할이었던 항저우 이지만 깨끗한 도시 분위기와 맛있는 먹거리가 풍부했던 기억에 남는 도시이다. 항저우 에서 묵었던 숙소는 쩌장대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