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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2014년10월5일 중국 칭다오 라오산 - 북장령,고석옥,천심하 트래킹 고석옥 이 기억에 남는 독특한 라오산 트래킹 라오산 의 여러 코스를 다녀봤지만 고석옥 같은 코스는 한국 에서도 중국에서도 처음 겪는 새로운 코스 였다. 암릉 을 릿지 도 아니고 좁은틈을 호흡을 조절 해가며 배에 힘을 빼야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좁은 코스를 여러번 지나가야 고석옥 정상 에 도달 한다. 얼핏 보면 바위 가 마음대로 쌓여 있어서 사람이 지나갈 길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아주 비좁은 바위틈을 여러번 지나가야 하는 재밌는코스 를 지나가야 한다. 코스중에는 폐쇠공포증 이 있는 사람 한테는 공포의 대상 이 될만한 지나치게 좁고 답답한 길도 지나야 한다. 몸이 끼어서 몸을 움직일 수 없을거 같은 곳을 지날때는 약간의 공포 가 느껴진다. 고석옥 정상 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가는중 이었기 때문에 코스 를.. 더보기
2014년 가을 이 시작되는 중국 칭다오 라오산(中国青岛崂山) 트래킹 2014년 가을 이 시작되는 중국 칭다오 라오산(中国青岛崂山) 트래킹 해상명산제일(海上名山第一) 이라고 불리는 칭다오 의 멋진 라오산 의 정상(라오딩 ,崂顶)을 오랜만에 오른다. 국경절(중국 에서 7일 연휴 를 쉴만큼 큰명절, 国床节)을 맞아서 많은 행락 인파 가 정상 에 올라 있었다. 우리팀 은 숲과 계곡 이 어울진 아름다운 대하동 에서 부터 정상 까지의 길로 올라간다. 대하동(大河东)에서 라오산 정상 까지 가는 코스 는 돌길(너덜길) 로 올라가는 길과 숲과 계곡 을 끼고 올라가는 코스가 있는데 계곡 을 선택 해서 중간 중간에 계곡 에서 쉬며 올라 간다.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아무리 짧게 잡아도 긴 코스 이다보니 일년에 몇번 안가게 되는 긴 코스 였지만 한국 에서 온 손님 과 함께(덕분에) 라오산 정상.. 더보기
중국 칭다오 청양 (中国青岛城阳)의 생활 (맛집) 미친 닭날개 구이 제목이 좀 이상 하지만 실제 이름 이 미친닭날개(疯狂烤翅)다.매운 정도 가 미칠지경으로 맵다는 의미 로 지어진 이름 으로 생각 된다. 메뉴 이름은 더 심한 이름 의 메뉴가 존재 한다. 중국 각지에 체인점 으로 수많은 미친닭날개 집 이 있지만 중국의 체인점 은 이상하게 집집마다 맛 이 균일 하지 않다.여러곳 을 가봤지만 중국 칭다오 청양의 타이양청(太阳城) 뒤편 에 있는 딱 한집만 제일 맛 있게 먹을 수 있었다. 청양 지리를 좀 아는 사람 이라면 신청화웬(新城花园)남문 앞골목에 가면 펑쾅카오츠(疯狂烤翅) 간판을 볼 수 있다. 닭날개 는 다른 체인점 에서도 비슷한 맛 을 찾을 수 있지만 뉴진미엔(牛筋面)의 맛은 이집 말고 다른집 에서는 전혀 맛 볼수 없는 이집만의 고유의 맛 이다. MSG .. 더보기
중국 칭다오 청양 의 일상 (中国 青岛 城阳) ▲ 내가 청양 에 머물고 있을때 살고 있는 아파트 청양(城阳)은 코리아 타운? 중국 산동성(山东省) 속의 코리아 타운 이 있다면 그곳 은 바로 청양 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길거리 간판 은 한글 간판 이 즐비 하고, 식당 이나 상점 에서 한국말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청양은 칭다오(青岛) 의 국제 공항 과 아주 가깝다.공항에서 내가 머물고 있는 아파트 까지 택시요금 이 11元 나온다. 참고로 택시 기본요금 은 9元 그러다 보니 공항 내부에서 줄서 있는 택시 를 타고 집까지 가자고 한다면 거의 봉변 수준 의 대접을 받는다.긴 시간 동안 기다리고 기본요금 수준의 거리를 가는 손님을 테운다면 억울할것이다.그래서 나는 공항 외부에 큰길 까지 걸어 나와서 청양 지역의 택시 를 타거나 노선버스(917路) 를 .. 더보기
중국의 어느 이름 없는 산을 헤매고 다니다. ● 길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산 에서 길찾아 헤매다. 가는날이 장날 ? 오랜만에 수요일 시간을 내서 산행을 하기로 하고 남자4명 이 태화산,석문산 을 목적지로 길을 나섰다. 6명 이상 모였다면 빵차 를 임대 해서 갔을텐데 승용차 한대로 탈 수 있는 인원 이라 오늘 의 리더 "돌도끼" 님 의 차로 이동한다그런데 일반적인 태화산 의 들머리 에서 시작 하는 코스가 아닌 새로운 코스로 가기로 결정 하고 길을 찾는 과정 에서 좁은길에가득차 있는 장날 의 상인들 때문에 승용차 한대 는 비좁은 길을 비집고 어렵게 장터길을 통과해서 결국은 가본적 없는 곳으로.. ▲ 소박해 보이는 장터 ▲ 좁은 골목에 상인,자동차,행인,오토바이 등으로 붐빈다. ▲ 칭다오의 명물 인 깔라( 蛤仔 또는 蛤蜊 : 깔라 라고 읽는 발음 은 바.. 더보기
중국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青岛) ⊙ 중국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 해변 체험 칭다오 에 자주 머물며 스치듯이 시내 관광지 에 다니다 적어도 한번은 칭다오 만의 필수 체험 아이템 을 해보자고 맘 먹었다. 해변 도시답게 해상 레져 가 곳곳에 있다. 베이징 올림픽 때 요트경기가 열렸던 곳 이 바로 칭다오 였으니 요트 에 촛점 을 맞춰서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 청양(城阳) 에서 공공버스 502번 을 타고 54광장 까지 간다. ▲ 대중교통으로 다닐거라 편한 신발을 신고 나섰다 많이 걷기 편하다.. 오늘 나와 함께 걸어 다닐 사람도 운동화 를 신겨서 신나게 칭다오 투어를 시작 했다. ▲ 54광장의 상징 조형물 칭다오 시정부 에서 54광장의 5월 의 바람 이라는 조형물 쪽으로 걸어 간다. ▲ 54광장 앞 바다 에서는 여러가지 해상 레져 활동이.. 더보기
옌타이(烟台),웨이하이(威海) 쿤위산(昆嵛山) 트래킹 ▩ 옌타이(烟台),웨이하이(威海) 쿤위산(昆嵛山) 트래킹 칭다오(青岛) 에서 주로 라오산(崂山) 만 다니다가 칭다오 를 벗어나서 쿤위산 에 트래킹 을 위해서 아침 일찍(AM6:30) 약속 장소 에 나간다. 집합 장소는 집에서 약 5분거리 여유롭게 아침밥 도 차려 먹고 도시락 도 준비해서 룰 ~ 루 ~랄 ~라 ~~ ▲ 집합 장소 에 모인 팀원 이른 아침 이지만 모두들 약속 시간 을 조금 남기고 여유 있게 도착 해있다. ▲ 39인승 버스 에서 쿤위산 을 향해서 오늘 전체 인원 이 17명 이지만 섭외한 차량은 39인승 이라서 2좌석 을 한사람씩 넓직하게 사용 한다 ▲ 옌타이 가는 고속도로 옌타이 로 가는 고속도로 에서 창밖에 보이는 풍경이 전형적인 중국 농촌 의 모습 이다.어김 없이 옥수수 밭이 한도 끝도 없.. 더보기
인천 에서 위동훼리 타고 칭다오 여행 ▩ 인천 에서 칭다오 위동훼리 배 타고 여행. 비행기 는 성수기 비수기 에 따라서 운임 이 싸고 비싸고 변동이 크지만 훼리 는 언제나 같은 금액 이라서 비행기 운임 이지나치게 비쌀때 라면 배 타고 여행 하는것 도 하나의 방법 이겠다. 하지만 평상시 비행기 보다 오히려 더 비싸다.훼리 왕복 232,000원 과 선내 에서 밥을 갈때 두번 올때 두번 사 먹어야 하기 때문에 밥값 왕복 20,000원 을 더하면 252,000원 과 항구 이용 비용 4,300원 과 중국에서 지불 하는 항구이용비용 인민폐 30 을 더하면 약 260,000원 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평상시 비행기 비용 보다 비싸게 된다.하지만 배타고 여행 하는 낭만 을 돈으로 환산 하면 그에 맞는 값어치 를 한다고 본다. ▲ 인천제2 여객터미널 위동.. 더보기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 태항산 대협곡(太行山 大峡谷) 가다...(1) 칭다오 청양(青岛城阳) 에서 허난성(河南) 린저우(林州) 에 있는 태항산 대협곡(太行山大峡谷) 까지 가기위해서 몇가지 교통 수단 이 있는데, 비행기 또는 열차 로 쩡저우(郑州) 까지 간뒤 안양(安阳) 까지 버스 또는 열차 이동 하고 안양에서 린저우 까지 버스 이동 하고, 린저우 에서 대협곡 까지 다시 버스 이동 하거나 또는 안양 까지 버스 한번으로 이동 하고 안양에서 린저우 거처서 대협곡 까지 가는방법 이 있는데 소요 시간,소요 비용 을 종합적으로 비교 했을때 버스 가 가장 합리적인 교통 수단 으로 판단 하고 버스를 이용 했는데, 결과 부터 말하자면 버스 가 너무 불편 해서 시간이 좀더 걸려도 밤시간 에 이동 하는 침대열차 를 선택 하는게 좋았겠다는 생각 이 든다. 안양 까지 버스 로 가고 대협곡 까지 .. 더보기
중국 청도(청양) 에서 생활[꼬치,생활풍경,미셴] 아주 오랜만에 (약 1년여 만에) 중국에 다시 찾았다 . 청도시 청양구 는 예전엔 자주 가던 곳 인데.. 작은 볼일이 있어서 다시 다녀 왔다. 작년에 는 중국말도 절정에 이르도록 잘 했었는데.. 1년여 동안 사용을 안했더니 중국말도 전보다 서툴러 졌다 ㅋㅋ 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다시 중국말도 잘 들리고 말 하는것도 전처럼 잘 되려고 했었다. 가끔씩은 볼일이 없어도 다녀오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한다. 전에 자주 청도 에 갈때도 꼬치집에서 봤었는데, 비둘기 구이 를 보고 이번엔 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먹어 봤다. ㅋㅋ 맛 은 그냥 살없는 닭 같았다. 丰茂串城 (펑마오촬청)라고 하는 꼬치 집 인데. 본점은 연길이라고 들었다 .. 꼬치집이 대부분 위생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는데 이집은 아주 깔끔하게 하고.. 더보기